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107 당신도 나도, 우리는 위대한 힘이란 우리 밖에 있는 어떤 위대한 존재이거나 우리 내면 깊이 존재하는 영적인 힘이다. 우리 밖에 있는 존재라면 우리가 속한 공동체 전체나 조상, 또는 하나님이 될 수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존재라면 기도를 하는 '나' 와 분리되지 않은 내면의 신성이 된다. 이 위대한 힘에 우리가 자비를 보.. 2007. 9. 22. 혼자가 되어라, 그러면 전체가 될 수 있다. 모든 집착을 놓아버리고 혼자가 되어라. 집착은 어린아이가 항상 어머니의 곁에 있고 싶어하듯이 유치한 욕구에 지나지 않는다. 철저히 혼자가 되어라. 혼자가 되기 위하여 모든 우상을 파괴하라. 마침내 혼자가 되었을 때, 그대는 모든 것과 하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 태어나, .. 2007. 7. 21. 순간적 자극과 생명의 힘 관능적이고 순간적인 자극을 진정한 깨달음의 희열과 혼동하지 말라. 깨달음의 활동은 그대를 맑고 강하게 해 주지만, 순간적인 자극은 그대의 기(氣)를 고갈시키는 것이다. 모든 갈등을 벗어버린 사람들은 자유롭게 흐르는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 2007. 7. 1. 당신 스스로가 영원한 존재 자연은 우리에게 몸을 주었다. 또 우리에게 생명을 주어 일하게 하고, 나이를 주어 편하게 하며, 죽음을 주어 쉬게 한다. 결국,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삶과 죽음, 그것은 모두가 한 줄기에서 자란 것들이다. 생각해 보십시오. 죽음은 그저 또 하나의 변화과정일 뿐, 아무것도 당신에게서 빼앗지.. 2007. 6. 30. 열린 마음은 삶과 죽음에서까지 자유롭다. 모든 것에 열려진 사람들은, 깊은 산 속에도 맹수와 마주치지 않는다. 그것은 만물에 대해 적의를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적의를 품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어느 것도 적대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마저도 사나운 개는 흥분상태에 있거나 두려운 빛을 나타내는 사람은 지체없이 물어뜯습니다.. 2007. 6. 17. 아들의 죽음 동문오(東門吳)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아들이 죽었다. 그런데도 그는 도무지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의 집을 돌보아주던 사람이 이상해서 물었다. "영감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던 아드님이 지금 이 세상에 없게 되었는데, 영감님께서는 어찌 슬픈 마음이 없.. 2007. 6. 6. [시]여정 여 정 김지영 봄이 왔다 내 마음 속에도 봄이 오려는지 유난히 길가의 꽃잎이 눈에 띈다 낯선 경계와 의혹을 놓아버리니 커다란 환희와 안도감에 젖어든다 아! 제대로 찾아왔구나 2007. 5. 14. 집착을 버릴 때 성취할 수 있다. 스스로를 집착에서 놓아버릴 때 비로소 진정한 '나'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또한 내가 가진 것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 법이다. 당신은 사랑과 이상을 얻기 이해 갈망하고 다투다가 끝내 포기했을 때, 바로 이상과 사랑이 어느덧 한자리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경험.. 2007. 5. 6. 소유하고 있는가 소유되고 있는가 당신은 손쉽게 성장하기 위해서 또는 유명해지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과, 더 자각적이며 현명한 사람이 되는 것, 둘 중 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집착하고 있는 것과 마음에서 놓아버리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가? 많은 재산을 갖.. 2007. 4. 29. 마음에 흡족함이 있다면 산 속의 도둑을 쳐부수기는 쉬워도, 마음 속의 도둑을 쳐부수기는 어렵다. 남에게 이기는 사람은 남보다 강한 것에 불과하지만 자기 욕망을 이기는 사람은 그 무엇보다도 강한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쌓고 있어도 더욱 많은 것을 탐내는 사람의 마음은 항상 가난하기만 합니다. 당(唐)나라의 시.. 2007. 4. 28. 불안을 키우려는가? 당신은 명성을 바라는가? 명성은 당신의 삶을 번거롭게 할 뿐이다. 돈을 바라는가? 부자가 되려는 노력은 당신의 값진 시간들을 송두리째 앗아갈 뿐이다. 무엇인가 무리하게 얻으려는 데서 반드시 예기치 않은 결과가 생깁니다. 여기서 무리라고 하는 것은, 일의 계단을 밟지 않고 성급하게 행동하는 .. 2007. 4.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