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9 작은 길보다는 큰 길로 작은 길보다는 큰 길로 걸어가는 데 큰 길만큼 편하고 안전한 곳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곧잘 좁은 길로 걸어간다. 좁은 길로 가면 일시적이고 오밀조밀한 즐거움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에는 막다른 곳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만물의 작용원리인 도를 잊고 과정에 대하여 명상하는.. 2015. 4. 15.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모든 것은 자연을 따른다. 초목이 생기는 것도 자연의 뜻이고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자연의 뜻이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도 역시 자연의 뜻대로 맡겨야 한다. 자연은 하늘의 도리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봄은 싹을 틔우고 나면 여름에게 자리를 물려줍니다. 여름.. 2015. 2. 3. 무리하게 힘을 주면 부서지기 마련 무리하게 힘을 주면 부서지기 마련 여기에 나무토막이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지팡이나 지휘봉으로 쓰면 적당한 나무토막인데 고집을 부려 기둥으로 쓰다보면 곧 지붕 전체가 무너져내리는 탈이 생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어떤 모임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2014. 7. 8. 부족한 기운을 채워가는 것이 인생 - 다섯 번째 '수' 부족한 기운을 채워가는 것이 인생 - 다섯 번째 '수' 사람은 근본적으로 오행(목,화,토,금,수)의 다섯 가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람마다 가진 기운이 다르고, 그 기운들이 불균형하게 나타나므로 그 사람의 특징이 나타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용신(用神)은 오행 중 불균형이 있는 부.. 2013. 5. 1. 긴장과 조화 마음의 눈으로 보아라. 얼마나 많은 파장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호시탐탐 무심을 빼앗으려고 애를 쓰는지. 일일이 귀를 기울이다 언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겠느냐. 마음의 보석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철통같이 경계를 해야 하느니 부디 갈고닦음을 한시라도 놓아서는 아니 되리라. 가.. 2013. 2. 17. 가을단상 가을단상 가지고 있던 물감을 다 푼 것일까? 울긋불긋 고운 빛으로 물든 산과 들이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붉은 단풍잎은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면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조화롭게 아름다운 것을 보니 자연은 정말 기막힌 예술가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네요. <고마워요, 미안해.. 2009. 11. 23. [일과 명상이 조화되어 가는 길]명상은 양, 일은 음 항상 명상은 외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병행해 가는 것입니다. 명상이 양이라면 일은 음인데, 음과 양이 조화되어 가운데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왜 일과 명상을 병행해야 하는가? 진화라는 건 명상만으로는 상당히 더디거든요. 사회 속에서 인간들끼리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데서 상당히 .. 2009. 4. 23. 실내 교정법-식물 식물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복되고 길한 기를 강하게 불러오므로 정성을 다해 보살펴야 합니다. 식물이 싱싱하게 잘 자라야 좋은 기를 많이 불러올 수 있습니다. 분재와 생화는 엄청난 기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매우 정교하게 잘 만든 인조 식.. 2009. 1. 23. 조화로운 통일 부드럽고도 조화로운 것. 그것은 겉보기에는 가장 약해 보이지만, 어떠한 단단하고 강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지닌다. 물은 자신을 담는 그릇의 모양을 따르는 연약한 것이지만, 단단하기 이를 데 없는 무쇠까지도 녹슬게 만들지 않는가! 서로가 같은 목적과 생각을 가지고 모였.. 2007.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