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28 업보에 관하여 업보에 관하여 며칠 후 또 스승님께 인사올리다. 무슨 일이냐? 질문이 또 있습니다. 무슨 질문이 이렇게 많단 말이냐? 전의 업보는 무엇인지요? 전의 업보는 없다. 전에 있다고 하시었잖습니까? 전에 업보가 가볍지 않아 금생에 다 씻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힘껏 노력하면 가능할 수도 .. 2018. 4. 11. 조건은 자신의 탓 조건은 자신의 탓 사람은 모두 똑같다. 다만 조건이 다른 것이다. 이 조건은 수련의 결과이다. 수련은 이 조건을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결국은 자신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조건의 중요성과 자신의 노력은 일정 시점.. 2014. 1. 16. [우주의 목적은 진화]인사.. 우주의 목적은 진화 인사.. 반갑습니다.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선계수련은 나를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일생동안, 혹은 수십 생에 거쳐서 쌓아온 기존의 것들을 바꾸는 일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기 오시는 순간부터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셨으면 좋겠.. 2012. 11. 30. 가족 관계 가족 관계는 어찌 해야 하는지요? 가족은 분신이다. 전생과 내생(앞으로의 생 전부)의 인연을 떠나 금생의 인연인 것이다. 금생의 인연은 전생의 인연에 유래된 바 있으나 후생(바로 다음의 생)과는 무관하고, 본인의 선택으로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3생을 털어 부부의 인연은 아.. 2012. 11. 18. 명부5... 하늘을 믿고 따르는 농군 "하늘이 정하는 인간의 값어치는 하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였는가에 있다." OOO 1. 전생 고려 말 농군이었다. 별로 말이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였으며 이러한 태도가 주변의 모범이 되었다. 당시 농사를 하면서 항상 마음이 태평하였으며 이러한 태평함은 본인이 마.. 2010. 6. 27. 명부4... 수련 인연 90% "수련을 하지 않았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 지를 모르고 생을 마감하였을 것이다." OOO 조선 중엽 충남과 경북 인접 지역에서 상당한 재력을 갖춘 대가댁 안주인이었다. 당시로서는 여성들이 별로 특별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으므로 단순히 안.. 2010. 6. 22. 명부3... 두 번의 전생이 있었으니 "수련으로 얻은 것이 아니므로, 마라톤 선수가 달려서 골인 지점에 간 것과 관중이 원래 그 자리에 서 있던 것과 같은 차이가 나는 것이다." OOO 첫변째는 고려 중엽, 두번째는 조선 초 두 번 정도의 전생이 있었으며, 나무를 이용하여 무엇을 만들거나 농사를 짓고 글도 읽었다. 양반으로서 물려받은 일.. 2010. 6. 19. 왕의 자리를 보시하다. 그 옛날 어떤 나라의 왕은 자비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잘 보살폈다. 달마다 나라 일을 두루 순시할 때에는 수레에 의복과 약품 등 갖가지 생활용품을 싣고 나가 가난한 사람과 병자에게 고루 나눠주고, 죽은 사람이 있을 때는 장례를 치러주었다. 특히 가난한 사람을 만날 때면 그것을 자신의 허.. 2010. 5. 10. 선악과는 무엇일까?(4) 언젠가 직장에 다닐 때인데요. 저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전생을 봐준다는 분을 찾아간 적이 있었어요. 일단 저를 아는 데 있어서 단서가 될 것 같은 전생이라도 알고 싶어서 말이죠. 그 사람은 저를 찬찬히 바라보더니 눈을 지그시 감더군요. 배 안에 악어가 들어 있는 것을 보니 전생은 악어.. 2010. 5. 8. 선계(仙界)를 선계(善界)로 만들라 "인간이 선인이 되는 것은 선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어야 가능한 것이다." 사람의 일은 항상 변수가 있어 언제나 마음놓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련 역시 사람의 일이므로 변수가 존재하고 변수의 긍정적인 면을 이용하여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자는 데에 수련의 목적이 .. 2010. 4. 28. 가족들의 전생 <막내딸> 3생 : 큰딸보다 먼저 시대에 상당히 부귀한 고관 대작의 딸로 태어나 부귀한 생을 살았다. 당시에는 부와 명예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체제였다. 2생 : 갑부 집에 태어나 별 어려움 없이 살았다. 1생 : 본인의 성향은 지도자가 되는 데 있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으므로 평범하게 살았다. 그러.. 2010. 2. 5. 가족들의 전생-큰딸 * 이번에는 가족들의 전생에 대해 알아보다. <큰딸> 전생은 낙랑국의 공주이다. 당시 외동딸로서 왕자가 대통을 이을 수 없을 정도로 유약하므로 부마가 왕위에 오르게 되어 있었으나, 왕자가 승계하고, 공주는 평범한 일생을 살았다. 당시의 평온하고 부귀한 것이 마음에 남아 있다. 이후 평범하.. 2010. 2. 2. 전생에 시아버지를 안 모신 업 제 먼 친척 중에 선善을 많이 베푼 분이 계셨습니다. 천주교에서 큰 활동을 한 분이셨지요. 그런데 병석에서 3년을 보내고 돌아가셨습니다. 넘어지시는 바람에 허리를 다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덕을 많이 베푼 분이고, 3년이 짧은 세월도 아닌데, 누워계시는 동안 온갖 수모를 다 겪고 돌아.. 2009. 5. 13. 신라 시대 나무꾼, 조선 시대 화가의 업 들여다보면 병은 금생에 연유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과거 생의 업 때문에 부실한 몸을 타고나는 것이지요. 오른쪽 다리와 발목에 고통이 심한 회원님이 계셔서 전생을 살펴보니 통일 신라 말기에 나무꾼으로 사셨더군요. 그런데 당시 나무를 할 때 자연의 이치를 생각지 않고 오직 나무를 베.. 2009. 5. 12. 몸의 혹사, 마음의 혹사, 전생의 업 최근 한 회원님이 자꾸 아프시다고 하시더군요. 배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이러쿵저러쿵 하소연을 하십니다. 왜 자꾸 아프다고 하시는가? 대개 아픈 것은 이유가 세 가지 밖에 없습니다. 몸을 혹사했거나, 마음을 혹사했거나, 아니면 업을 몸 아프면서 갚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우리 회원님들 중에.. 2009. 5. 11. 걸리는데 10년, 낫는데 10년 여기 계신 OOO 회원님은 전생에 고물상을 하셨습니다. 고물상을 하면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세상사는 이치를 터득했습니다. 아마 깨달음 직전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떠돌아다니면서 몸을 돌보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면서 세상사는 재미에만 심취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 2009. 4. 13. 겉에 뭉친 탁기, 안에 뭉친 탁기 이번 생의 탁기 뿐 아니라 전생前生에서 이어져 온 탁기도 있습니다. 전생의 탁기가 뭉쳐져 켜켜이 한恨으로 남아 있습니다. 형상을 보면 탁기가 겉에 많이 모여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속에 모여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굴뚝에 더께 끼듯이 겉에 탁기가 켜켜이 싸고 있는데, 안으로 들.. 2008. 11. 13. 말을 못하는 아이, 이유 없이 미운 아이 어느 회원님이, 아들이 둘 있는데 큰 아이가 대여섯 살이 되도록 말을 안 해서 고민이라고 상담해 오셨습니다. 의사표시를 전혀 안 한다는 것이었지요.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별 이상은 없다고 나오고요. 그리고 둘째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유 없이 싫었답니다.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고, .. 2008. 10. 23. 내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구나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하도 많이 맞아서 그 원한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안 됩니다. 아버지는 홍수에 쓸려서 이미 돌아가셨는데요. 그런 일을 용서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겉마음은 풀어질 수 있어도 속에 깊이 맺힌 원한은 안 풀리는 것이지요. 그렇게 마음에 .. 2008. 10. 14. 공부를 시키기 위한 인연 전생에 그저 서로 알던 사이였는데 가족으로 만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는데 기운이나 파장이 유사하여 가족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주에서 파장의 합치合致는 전생의 인연을 떠나서 지상에서 가족의 인연으로 한 생을 함께 보내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 2008. 10. 12. 가족의 인연은 가벼운 것 그렇다면 가족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부부, 부모자식, 형제자매는 서로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된 것일까요? 어떤 종교에서는 전생에 얽히고설킨 게 많은 이들이 가족으로 만난다고 합니다. 서로 꼭 풀어야 할 일이 있는 사람들이 그걸 풀기위해 만나진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여기 오신 분들을 보.. 2008. 10. 10. 전생의 업에 의해서도 아플 수 있다? 들여다보면 병은 금생에 연유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전생의 업 때문에 부실한 몸을 타고나는 것이고, 몸으로 겪어내면서 전생의 업을 갚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하찮게 여기고 돌보지 않은 업보로 병약하게 태어나고, 자연에 폐를 끼친 대가로 특정 부위에 병이 들고,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 2008. 8. 22. [서로 자유를 주라]어떻게 부부로 만나지는가? 얼마 전에 어느 회원님의 전생을 보니까 중국 북경 지역에서 상당한 고관으로 사셨더군요. 우리나라의 관직에 비교한다면 도의 국장 정도 관직으로서, 중앙 정부는 아니었으나 지방 정부의 상당한 고관이셨습니다. 이분이 현재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분은 말을 타고 가고 .. 2008. 7. 18. 무엇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인간을 모르고 자연도 모르고 하늘도 모릅니다. 전생도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의사가 자신의 몸도 모르잖습니까? 어떤 암 전문의가 있는데 자신은 대장암 4기랍니다. 다른 사람 암 수술은 많이 해줬는데 본인은 자기 몸에 암이 4.. 2008. 3.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