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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15

이혼에 대하여 이혼에 대하여 이혼에 대해 여쭈어도 될른지요? (갸우뚱) 물어 보거라, 무엇이 알고 싶으냐?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요? 절대 불가하다. 허나 인간계의 모든 것은 공부의 연속이므로 꼭 그렇게 해야만이 수련이 된다고 한다면 가능하다. 이혼이란 원래 없어도 되는 것이었으나 스스로 만든 것이며 결혼이란 상계(上界)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상계의 결혼은 본인들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것이 한번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수정해야 할 필요가 없다. 그 자체가 완벽한 까닭이다. 지상의 인류들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100% 파악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므로 차후 기대하지 않은 상황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어찌 그것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느냐? 모든 것은 그 사람의 탓인 것이다. 책임 회피적인.. 2020. 7. 27.
타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업 타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업 가장 큰 업은 타인에게 실망을 주었을 때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어 놓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인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납득될 수 있는 범위여야 합니다. 납득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그럴 수도 있.. 2019. 8. 26.
가족 가족 자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부족한 면이 나타납니다. 자기 자신은 나무랄 점이 없고 여러가지 다 갖춘 경우에 보면 반드시 옆에 있는 사람이 고생을 시킨다든지 그러는데 그것도 역시 축복입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보다는 참 좋은 .. 2013. 8. 20.
[단전호흡]스케줄은 자유 의지 선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은 바로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피동적인 관계가 아니라 자율적인 관계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스케줄은 자유 의지 한국의 선인들 책에 보면, 처음에는 누구나 다 어느 경지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스케줄대로 어떤 사람은 이 정.. 2013. 4. 25.
건설은 어려우나 파괴는 쉬워 수련이 많이 되신 경우에는 한두 번의 만남으로도 상대방의 혈을 다 열어줄 수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그만큼 만남이라는 것이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다는 얘기죠. 기운이 장할 경우에 상대방을 다 열어 줄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상태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아주 많습니.. 2013. 3. 14.
선악과는 무엇일까?(7) 왜 이렇게 되었을까? 곰곰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편의 말을 종합해 보았죠. 어쩌다 그렇게 되었고, 남자는 평생 한두 번 바람이 나게 마련이며, 제가 잘못한 점이 없다고 했고, 두 여자를 다 데리고 살고 싶다.... 불현듯 스치는 생각이 있었죠. 아, 그여자는 남자를 잘 다루는 구나. 저는 그때나 지금이.. 2010. 5. 21.
그냥 같이 살아줄 수도 있다 이런 얘기들을 듣고 나니까 제가 이혼을 권장하는 것처럼 느껴지나요? 그런 것은 아니어서 되도록이면 반듯하게 살아주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이혼했다고 하면 죄인은 아니지만 왠지 당당하지가 않잖습니까? 단지 하늘의 입장에서 볼 때 이혼이 범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의 길에.. 2008. 9. 3.
관계를 정리하는 판단 기준 부부관계나 부모자식 관계 등 가까운 인간관계가 너무 괴로울 때는 다음의 세 가지 판단 기준을 따르십시오. 첫째,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둘째,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가? 셋째, 내가 그 사람에게서 존중받고 있는가? 세 가지 조건에 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정리를 하.. 2008. 9. 2.
상황을 판단해 보라 결혼이 파경에 이른 경우를 보면 대개 본인의 잘못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꼭 본인의 잘못이 많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 더러 너무 극악한 상대를 만났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또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선 본인이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됐는가? 내 잘못.. 2008. 8. 29.
[서로 축복해주는 이혼]이혼의 기준 우리나라의 법윤리는 이혼을 금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이혼 조건이 있는데, 도저히 이혼을 못 하겠다 싶을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저는 이혼 그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결혼할 때는 안목이 부족해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실수하기 쉽고, 또 우리 .. 2008. 8. 28.
잃기 전에 깨달을 수 있어야 제가 아는 어느 남자 분은 어머니 산소에 자주 가십니다. 한번은 산소에 다녀오시더니 "아무래도 산소에 물이 고인 것 같습니다, 이장을 해야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이장할 것 없이 이참에 화장을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제안했더니 "그러면 제가 찾아갈 데가 없지 않습니까?" 라고.. 2008. 2. 28.
사람마다 다른 스케줄 『한국의 선인들』책에 보면, 처음에는 누구나 다 어느 경지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스케줄대로 어떤 사람은 이 정도까지밖에 못 가고 또 어떤 사람은 저 정도까지밖에 못 간다고 되어 있는데 6권의 본성에게 묻는 장면에서는 자기의 정성만큼, 자기가 하는 만큼 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 2008. 1. 10.
[행복을 한번 잡아볼까?]이혼? 할 수도 있겠죠 우리나라는 대체로 이혼을 금하는 쪽이죠. 법 윤리가 이혼을 조장하는 쪽이 아니라고요. 그런데 이 세상에 태어나서 아주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떻게 하든 결혼생활을 해야하는 숙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이혼을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이혼 자체를 그렇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처.. 2007. 12. 30.
타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업 가장 큰 업은 타인에게 실망을 주었을 때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어 놓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인 것이지요.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납득될 수 있는 범위여야 합니다. 납득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그럴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인간이 그럴 수는 없.. 2007. 12. 11.
수십 생을 되풀이하는 공부 사람마다 이번 생에 해야 하는 공부가 다릅니다. 이 사람은 이런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나고, 저 사람은 저런 공부를 위해 태어납니다. 제가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말씀드리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예를 들어 '이혼해도 됩니까?'라고 질문하면 저는 어떤 분에게.. 200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