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이혼에 대하여

by 날숨 한호흡 2020. 7. 27.

 

 

 

 

 

이혼에 대하여

 

 

 

 

이혼에 대해 여쭈어도 될른지요?

 

(갸우뚱) 물어 보거라, 무엇이 알고 싶으냐?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요?

 

절대 불가하다.

허나 인간계의 모든 것은 공부의 연속이므로 꼭 그렇게 해야만이 수련이 된다고 한다면 가능하다.

이혼이란 원래 없어도 되는 것이었으나 스스로 만든 것이며

결혼이란 상계(上界)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상계의 결혼은 본인들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것이 한번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수정해야 할 필요가 없다.

그 자체가 완벽한 까닭이다.

 

 

 

지상의 인류들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100% 파악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므로

차후 기대하지 않은 상황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어찌 그것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느냐?

 

 

 

모든 것은 그 사람의 탓인 것이다.

책임 회피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내 잘못이고 내가 못나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한다면

해답이 나올 것이다.

그 단계를 넘어서도 꼭 해야겠다면 방법은 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그것은 그때 가서 논하면 된다.

 

 

 

일전의 머리 위의 먹구름은 무엇인지요?

 

영계 진입 직전의 현상이다.

 

 

 

어찌해야 하는지요?

 

신경 쓸 것 없다.

커텐의 역할이지 사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292쪽 ]

 

 

 

 

 

 

 

'1. 선계수련 교과서 > 선계에 가고 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과 수련의 장애물  (0) 2020.10.16
최후에 버리는 것은 나 자신  (0) 2020.08.21
영계에 진입  (0) 2020.07.03
인공개혈  (0) 2020.06.12
칠성별  (0)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