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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30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승.패를 떠난 융합으로 사람들은 예민함을 좋아하지만 그런 것은 무디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 일의 복잡성을 내세우지만 그런 상태는 푸어버림이 오히려 낫다. 화사하고 번쩍이는 것보다는 오히려 희미하고 흐릿한 쪽을 택하라! 작은 티끌 하나라도 쓸어버리기 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는.. 2014. 8. 29.
인간 관계(2) 인간 관계 생각해 보면 항상 원인은 본인에게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 수련에 상당히 우호적이지 않고 빈정거려서 고민이시라면 한번 원인을 분석해 보세요. 대개 본인이 너무 무턱대고 밀고 나간다거나 다른 어떤 면에서 불신을 준 일이 있어요. 그 원인.. 2013. 12. 5.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으로 돌아가라 요즘은 시골에도 지관 하시는 분들이 없군요. 예, 그런데 지금 우리 나라에 명당이 거의 없어요. 하여튼 수련하는 분들은 그냥 '화장'하는 것을 주변 분들에게 권하십시오. 화장이 제일 좋습니다. 명당이 거의 없을 뿐더러 기후 같은 것이 자꾸 변하잖아요. 천재라는 것.. 2013. 9. 25.
갈등의 원인은 자신 수련이란 갈등 해소 과정이다. 수련에 들어 있는 한 크고 작은 갈등이 계속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갈등이 닥쳐왔을 때 이 갈등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 갈등은 극복될 것이나,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갈등의 진폭은 끝없이 확대될 것이다. 갈등은 자신의 몫이며 자.. 2012. 6. 24.
내 힘으로 안 되는 일도 있다. 내 힘으로 해결이 안 되고 계속 갈등이 쌓인다면 그냥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포기하는 겁니다. 해결을 못하겠으면 포기라도 해야 합니다. 해결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고 있으면, 당연히 머리 아프고 뒷골 당기고 비몽사몽간에 흐릿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붙들고 있으면 기운이 빠집니다. 과감하게 .. 2010. 2. 14.
해결하거나, 보류하거나, 포기하거나 어떤 사안이 자신에게 다가오면 거기에 맞서서 해결을 하거나, 보류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하고 잊어버리거나,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맞붙어서 해결할 건 해결하고, 창고에 넣을 건 넣고, 내다버릴 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해결하기. 문제들이 나한테 와있는 것은 다.. 2010. 1. 28.
즐기며 맞아들이진 않는가? 갈등이 들어오면 반기지 말고 내쫓으십시오. 즐기며 맞아들이는 분도 있더군요. 걱정하지 않으면 심심해서 못 견디는 분입니다. 뭔가 걱정거리가 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합니다. 누가 날 괴롭히는 걸 병적으로 즐기는 분도 있고요. 자기가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쁜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부당하.. 2009. 12. 23.
[갈등에 대처하는 지혜]갈등으로 와 닿으면 불청객 육체적인 활동은 에너지 소모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감정 상태만 좋다면 일은 하루에 10시간, 12시간 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르면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30분, 1시간만 하면 나가떨어집니다. 감정의 파도라는 것이 엄청난 것이라서 몸이 감당을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24시.. 2009. 12. 21.
감사가 답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보면 사랑과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이 제일 좋아하는 감정은 '감사'랍니다. '사랑'은 그 다음이랍니다. 그냥 무조건 감사하는 겁니다. 자기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에게도 감사하는 겁니다. 자기를 겪게 해주고, 공부시켜주고, 자신을 찾는 실마리를 제.. 2009. 12. 17.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생각을 안 하는 것입니다. 화가 난다? 생각을 안 합니다. 여자 생각난다? 그냥 생각을 안 합니다. 그 생각에 빠지지 말고 벌떡 일어나서 나옵니다. 누구 때문에 기분 나쁘다? 잊어버립니다. 생각을 안 하는 게 상책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니까요. 그 사람을 위해서 생각을.. 2009. 12. 8.
화를 내려거든 세련되게 저는 명상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화가 잘 안 나고 억제를 많이 하게 됩니다. 화를 억제하지도 마십시오. 차라리 겉으로 표현하십시오. <<50대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내세우는 지침 중 하나가 싫어하는 사람 대놓고 싫어하기더군요. 인생은 50부터다, 자식은 원수다, .. 2009. 12. 4.
인정해 버리면 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걸 보면 대개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러는 것이더군요. 자기를 안 알아줘서 섭섭하고, 오해가 생겨서 섭섭하고, 그런 정도지 죽을 죄를 지어서 섭섭한 건 아니잖습니까? 누가 뭐라고 해서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왜 그런가 한번 따져 보십시오. 가만히 생각.. 2009. 11. 24.
내 마음에 맺힌 걸 먼저 풀어야 다른 사람과 언짢은 일이 생기면 그걸 풀어야 합니다. 감정적인 문제를 계속 품고 있으면 안 됩니다. 말 한마디에 맺혀서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불쾌하고 밥맛이 떨어지는데 두 사람이 만나서 얘기하면 금방 풀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별일 아닌데 그걸 안 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오해가 생깁니다. .. 2009. 11. 14.
이율곡(8) 이나타께서는 성공한 편인지요? 그렇습니다. 저는 무려 3등급이나 승급할 수 있었사옵니다. 그랬습니까? 그렇게 승급하는 것도 가능하던가요? 그랬습니다. 지구에서 저보다 더욱 성공했던 선인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저 역시 가장 성공한 편에 속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도약할 수 있었던가요? 수련 과.. 2009. 7. 3.
자녀의 입장에서는 의사표시를 잘해야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내가 도저히 거기에 응하지 못하겠다 하면 그걸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는 의사표시를 해야 합니다. 착한 사람들은 대개 부모가 원하는 쪽으로 움직여 줍니다.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겉으로는 움직여주는 것이.. 2008. 9. 22.
갈등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갈등은 대개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나는 피해자다, 생각하면서 거부하고 밀어낼 때 갈등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가만히 있다가 벼락을 맞은 듯한 마음을 갖는 한, 갈등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떻.. 2008. 8. 8.
이해 위에서 모든 것은 하나 우주를 지탱하고 있는 가장 큰 원리 중의 하나는 이해입니다. 이해는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이며, 갈등을 삭이고 이질적인 요소를 받아들여 녹이는 힘이기도 합니다. 이해 위에서 모든 것은 하나가 되며, 큰 진전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여유 148쪽 - 2008. 2. 8.
[행복을 한번 잡아볼까?]기 싸움 하지 마라 누기(漏氣) 되는 통로가 또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갈등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많이 손기(損氣)가 됩니다. 갈등이라는 것은 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가 지면 갈등이 안 생기는데 대립해 있을 때 갈등이 생기고, 또 한 사람의 몸 안에서도 두 가지 생각이 대립되어 있을 때 갈등이 생기는 것.. 2007. 12. 26.
[한 번에 한 가지만]세상에 바라는 바 없으니 갈등의 요인은 문제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내가 강하게 서 있으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그렇지 않으면 산들바람만 불어도 크게 흔들립니다. 뿌리까지 뽑혀질 정도로 많이 흔들린다면 '내가 뿌리가 굳건하지 않고 부실하다' 는 생.. 2007. 12. 3.
[갈등이 있을 때]질투에서 시작되는 비극 궁중 사극에 보면 투기하는 여인들이 참 많이 나오죠. 제가 봐도 '저렇게 하면 왕이 싫어하겠구나' 하는 게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왕의 마음이 멀어지는데, 점점 더 마음이 멀어지는 행동을 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어디 다른 데로 옮겨하면 왜 옮겨가는가를 봅니다. .. 2007. 12. 3.
[한 번에 한 가지만]일단 보류하기 어떤 시안이 자신에게 다가오면 거기에 맞서서 해결을 하거나, 보류하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하고 잊어버리거나 그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나에게 지금 더 중요한 다른 일이 있다면 그 기간 중에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일단 보류하십시오. 다가오는 모든 갈등을 받아치지 말고, 일단 더 중요한.. 2007. 11. 30.
[갈등이 있을 때]자존심 건드리기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는 이유는 사소한 것들입니다. 대개 감정을 건드려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남의 약점이나 자존심을 건드려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것이 사실 본인의 약점이자 감추고 싶은 열등의식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이나 노력 면에서 자신 있는 사람들은 굳이 드러내려고 하지 않을 .. 2007. 11. 13.
[갈등이 있을 때]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능력도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되 그 일하는 스타일이 소리 내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면서 자신이 한 일을 내세우고 옆 사람을 깔아뭉갭니다. 상당히 인격적이지 못한 태도입니다. 그릇이 작다고 할까요.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끊임.. 2007. 11. 1.
[갈등이 있을 때]먼저 손을 내밀어야 일이 꼬여 있고 어렵겠다고 생각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풀립니다. 인간관계를 풀면서 가야 됩니다.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푸십시오. 확 바뀌어서 자기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놀라게 해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야가 바뀌면 보는 차원이 달라집니다. 단점.. 200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