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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들에 감사해야 합니다. 2007. 8. 24.
[바다같은 사람]감동을 주어야 자기 자신을 돌아보셔서 뭐든지 다 받아들일 수 있고 누가 뭐라고해도 거리낌이 없다면 '아,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셔도 됩니다. 사람을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단점이 자꾸 눈에 띄고, 좋은 면보다는 나쁜 면이 계속 확대되어 보인다면 '내 사고방식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하고 스스.. 2007. 8. 23.
죽음에 대한 공부 저는 어머니 상을 치루면서 죽음에 대한 공부를 어지간히 했습니다. 그전에는 미처 그 공부를 못했는데 어머니의 향천을 계기로 '죽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인의 경우 죽음에 대한 공부는 1%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의 경우는 10%, 20%, 30%, 크게는 50% 까.. 2007. 8. 23.
일부를 깊이 알면 전체를 알 수 있다. 국 맛을 알려면 국을 다 먹어봐야 아는 것은 아닙니다. 국물을 마셔 봐도 알고, 국에 있는 건더기를 하나 건져 먹어 봐도 아는 것이지요. 우주의 삼라만상, 엄청난 크기의 우주를 직접 다 알아야만 아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들어 있는 어떤 한 가지를 깊이 알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사고.. 2007. 8. 23.
모든 것은 가까이에... 2007. 8. 23.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자연 현상은 돌고 돈다. 순환적이라는 말이다. 그리하여 언제나 극과 극은 상통한다. 비어 있어라 채울 수 있으리니! 현명한 사람은 봉사하고 아량을 베풂으로써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그것들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도 압니다. 또한 사심이 없기 때문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어려운 남을.. 2007. 8. 22.
[중국]새둥우리 선사와 시인 백거이 도림(道林)은 당나라 때 유명한 스님이었다. 그는 항상 수십 자나 되는 높은 나무 위에서 위태롭게 앉아 수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법명 대신 '새둥우리 선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당시 백거이(白居易)라는 대시인이 있었다. 그는 호를 낙천(樂天)이라고 하는 사람으로서 당시 그곳으.. 2007. 8. 22.
모든 것을 봄에 여유가 있게.. 2007. 8. 22.
[한 번에 한 가지만]풍경 보듯이 어떤 일이나 사물을 볼 때는 풍경을 보듯이 보십시오. 그냥 지나치면서 '좋구나, 아름답구나' 아니면 '더럽구나' 그렇게 하는 거예요. 누가 뭐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될 걸 일일이 다 접수합니다. 내 일이라고 생각해서 반응하고 몇 시간씩 얘기하면서 풀려고 하는데, 그럴 거 없습니다. 내 일이 아.. 2007. 8. 21.
선인의 임무 선인의 입장에서는 대중적으로 그렇게 큰일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기운을 많이 발휘하지는 않습니다. 한 사람을 수련시키고 변화시킬 정도의 에너지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적정 수준의 파워만 가동되면 되는 것이지요. 지금 수련하시는 분이 천 명 정도 있다 하면 그 정도를 수련시킬 .. 2007. 8. 21.
안다는 것은 경험했다는 것 그럼 '안다'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생각해 보면 '안다'라는 우리말이 상당히 막연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다' 라는 단어를 후하게 씁니다. 신문 같은 것을 읽어서 지식을 좀 가지고 있어도 '안다' 라고 표현합니다. 또 어떤 사람과 몇 번 만나서 차마시고 식사하고 나면 '나 그 사람 잘 알아'.. 2007. 8. 21.
인간만이 흔들리는 것은.. 2007. 8. 21.
[자유로운 삶의 방식]마음이 맑아지는 비결 투명하게 맑은 물을 보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흐린 물을 보면 언짢아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 괜히 우중충하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맑고 선명한 사람은 늘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일기를 쓰든 명상을 통해서든 그날그날의 생각을 정리.. 2007. 8. 20.
대신명 접합 큰 기운을 가진 분들은 그게 자신의 능력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접합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보면 자신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접합된 상태가 많더군요. 필요에 의해서 대신명(大神明)이 접합을 한 것이지요. 신명이라는 것은 높은 차원이 아닙니다. 선인이 되지 못한 그 .. 2007. 8. 20.
알아야 진화할 수 있다. 우리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변합니다. 어느 쪽으로 변해야 할지 몰라서 세월 따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냥 변하는 것이지요. 나무도 매일 변합니다, 산에 가 보면 지난번에 갔을 때와는 다른 나무이지 않습니까? 나.. 2007. 8. 20.
흔들리는 원인은... 2007. 8. 20.
침묵명상, 들어가며 침묵은 끊임없는 언어다. 그것은 외면적인 언어에 의해 차단당하는 가장 높은 차원의, 가장 효과적인 언어다. - 스리 라마다 마하리쉬 Sri Ramana Maharishi - 아메리카 인디언의 한 부족인 라코타족은 침묵의 진정한 힘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 2007. 8. 19.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녹인다. 물에 녹슬지 않는 쇠가 없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아무리 단단한 쇠라도 물에 녹슬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 이는 또 하나의 역설이다. 물은 유동적이고 부드럽고 순종적입니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굳고 단다한 할지라도 닳아 없어지게 합니다. 이와같이 일반적으로 부드럽.. 2007. 8. 19.
[영국]디즈레일리와 그의 하녀 영국 수상 디즈레일리가 젊었을 때 하녀 한 명을 구하고 있던 차에 추천을 받은 여자가 하나 들어왔다. 디즈레일리는 그 여자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이 만약 스무 장의 접시를 포개들고 이 방을 나가다가 문턱에 발이 걸렸다고 합시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겠소?" 그 여자는 자신있게 대답.. 2007. 8. 19.
자연으로 돌아가자 나라마다 웰빙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 말하자면 인간답게 살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태동은 20~30년 전쯤이라고 봅니다. 70년대에 유럽에 갔더니 '자연으로 돌아가자, 인간답게 살자' 그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우리는 새마을 운동 하고 있을 때라 그런 생각은 꿈에도 못했지요. 보릿고개 넘기고 먹고사.. 2007. 8. 17.
[행복한 웰빙]자연으로 돌아가자 나라마다 웰빙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 말하자면 인간답게 살겠다는 얘기입니다. 그 태동은 20~30년 전쯤이라고 봅니다. 70년대에 유럽에 갔더니 '자연으로 돌아가자, 인간답게 살자' 그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우리는 새마을 운동 하고 있을 때라 그런 생각은 꿈에도 못했지요. 보릿고개 넘기고 먹고사.. 2007. 8. 17.
빙의를 이겨내는 법 아는 회원님 중에 빙의가 된 지 1년이나 된 분이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수련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빙의가 되어 있다 하면, 수련을 제대로 안 했다는 애기입니다. 단전이 자리 잡으면 빙의가 될 리 없습니다. 단전을 제대로 잡고 기초 호흡을 제대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 2007. 8. 17.
영성 개발의 세 가지 동인(4) 세 번째 동인은 '만남'입니다. 살다 보면 스승을 만나고, 자연을 만나고, 음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신을 만납니다. 그렇게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지요. 자신에게 온갖 계기를 만들어주는 만남을 갖는 것입니다. 만남을 통해서 팍, 하고 전기가 통할 수 있습니다. '내가 찾아 헤매던 것이 바로 이것.. 2007. 8. 17.
인간의 문제점 중 가장 우둔한 것이.. 200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