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생활의 발견/하루하루이야기41 맛있는 음식??!! 맛있는 음식??!! 흔히 맛있는 음식을 가리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다' 라는 표현을 합니다만.. 과연 그럴까..? 한참 먹을 땐 모르더라도 '나중에 그 사람이 없어지고 나서도 즐거울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참 맛있게 먹는 중에 가끔씩은 주변을 둘러보아야겠.. 2020. 3. 18.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 * ^^ 나는 누구인기?? *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ies http://me2.do/x3p42Ibd 성격유형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당신이 현재하는 사소한 행위는 잔잔한 물결처럼 서서히 퍼져나가 모든 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당.. 2020. 3. 17. 수련3 수련3.. 일상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 법? 때로는 일상을 벗어나 보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반복되는 일상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의미를 찾고 부여하는가에, 그 격과 나의 자리가 달라진다.. But! 매번 너무 진지해질 필요는 없고~~ Ps?.. 다음 블로그도 모바일로 글 올릴 수 있게 .. 2018. 8. 18. 수련2 수련2 결국 人間으로 잘 살아내는 것! 그것이 모든 공부의 끝이다. 속성 진화를 위한 배움터, 지구에서의 공부는 이것으로 평가되는 것.. 더 이상 다시 이곳에 올 일이 없는 것.. 그래서 인간으로 잘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아쉬움과 미련이 없게 잘 살아낼 것.. 단, 그 다음에 갈 곳.. 2018. 5. 20. 수련1.. [ 2018년 3월 15일.. 새벽 수련 마치고.. ] 일주일에 최소 4일 이상은 자연스레 4~5시에 눈이 떠진다. 고등 학생 시절부터의 습관이다. 요즘은 새벽에 눈이 떠지면, 1 시간 쇠칼 검술 수련을 하고.. 1 시간 명상을 한다. 가끔은 새벽 낚시를 가기도 하지만..^^ 나에겐 이 두 시간여의 검술과 명상이.. 2018. 3. 16. 아내와의 미사 참례.. 공감가는 글 하나.. 아내와의 미사 참례.. 공감가는 글 하나 고교 1년 때부터 결혼 후 몇 년간까지, 열심히 하던 나의 가톨릭 신앙 생활.. 지금의 아내와 결혼 조건으로 가톨릭 입교를 요구할 정도였는데.. 약 10년 전부터, 나는 미사 참례를 거의 안 하고, 오히려 아내가 더 열심이다. 본인은 신앙심 때문이 아.. 2017. 11. 19. 인간1 인간1 人間.. 사이에 있는 존재.. 경계에 있는.. 신과 동물의 사이.. 정신과 육체의 사이.. 빛과 어둠의 사이.. 기氣와 물질의 사이.. 본성本性과 본능本能의 사이.. 그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하면 진화하는 것.. ..... 둘 사이에 끼어서 갈피를 못 잡고 불행할 것인가? 둘 사이를 넘나들.. 2017. 11. 1. 스승4 스승4 오늘 새벽.. 꿈에 스승님을 뵈었다.. 집에서 테이블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오셨다.. 예전의 한참 건강하실 때의 그 모습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과 여전히 인자하신 표정으로.. 나의 왼쪽 옆에 바짝 붙어 앉으시고는 계속 부드러운 미소로 나를 쳐다 보신다.. " 아니.. 선.. 2016. 3. 27. 스승3 스승3 가톨릭 신앙인으로 있을 때, 신약과 구약 성서를 매일 각 1장씩 공부했었다. 그때 화두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성서의 말씀을 한줄한줄 읽다보면.. 말씀들 가운데에서 무언가 톡톡 떠오르는 것들이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매우 재미있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화두 하나가.. 재림주.... 2015. 12. 29. 편지5.. 편지5.. OO아! 문무대에 입소하는 네 모습에서 23년전 내 모습이 떠오른다. 입소전 많은 얘기도 서로 주고받고 싶었으나 너 나름대로 계획이 있고 하여 그저 대견하다는 생각으로 떠나보내고나니 어쩐지 서운한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보낸다. 모든건 삶의 연장이자 경험이다. 조직적 생활의.. 2015. 12. 10.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내년이면.. 오십.. 의 나이.. 하늘의 크나큰 은혜로 이 세상에서 반백년을 살면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그 과정의 모든 것들.. 크고 작은 모든 내가 행한 것들이.. 업해소 과정일 수도 있고, 복을 행하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가장 .. 2015. 11. 29. 편지4.. 편지4.. 계절의 흐름속에서 왠지 허전함에 누군가를 그리고 있을때 기숙사 입구 편지 바구니속의 이름 석자가 얼마나 기뻤는지..... 그리고, 비록 형편없는, 국민학생 같은 글씨가 약간은 나를 슬프게 했지만 편지를 읽는 내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해 줬지! 고마워, 보스꼬씨 (! 아 실수 - 정.. 2015. 11. 3. 편지3.. 편지3.. 눈이 부신 봄날입니다. 어느새 나무의 파란잎이 자라 푸르름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겨울내내 웅크렸던 새싹들이 앞을 다투어 봄을 만들어 갑니다. 아지랑이 솔솔 피어오르는 열열하고 따스하고 온갖 희망이 부플어 오른 이 땅에, 당신은 나와 함께 입맞춤을 하지 않으시렵니.. 2015. 10. 13. 편지2.. 편지2.. 찬미예수.. 보스꼬에게 장마비가 구슬지게 하루하고 반나절을 쏟아놓고 갔다. 멎은 비 새로 파란하늘 그리고 싱긋 웃는 태양이 드러났다. 밀렸던 옷가지들을 빨아 햇볓에 말려 지금 새옷을 입었다. 햇볓이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잘 있었니 뜨문뜨문 소식을 전해 조금 미안.. 2015. 8. 4. 임실여행2.. 달이 잠드는 곳.. 월면.. 임실여행2.. 달이 잠드는 곳.. 월면.. 월면!!.. 2014년~2015년.. 현재까지.. 영산강과 더불어.. 나의 치유와 자연 교감의 터.. 하늘은 그 어디에도 있는데.. 스스로 그 하늘을 좁힐 이유가 있을까.. ..... 2015. 7. 15. 임실여행1.. 임실여행1.. 치즈... 그 이상의 것들이 훨씬 더 많은 곳.. 하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Present).. 현재(Present).. 2015. 7. 7. 낚시1.. 낚시1.. 명상을 하면서 몇 년간 끊었던 낚시에 다시 몰입하여 곳곳의 강, 호수, 계곡을 다니고 있다. 또 다른 살생이라 여겨 중지했으나 아주 드문드문이지만.. 돌이켜 볼 때마다 나를 분노케 하는 존재 몇몇들을 마음으로나마 해코지 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치유를 위해 .. 2015. 6. 23. 스승2 스승2 나에게는 세 분의 영적 스승이 계셨다.. 지금은 천지만물 그리고 모든 주변인들이 나의 스승이시고.. 그 모든 스승님들께 감사.. 동화책이 아닌 성경책을 읽어주시며 한글과 하늘을 함께 알려 주셨던 첫 번째 영적 스승.. 영원한 외톨이가 되고자 했던 나에게 세상이 친구가 될 수 있.. 2015. 5. 15. 자기애(愛).. 자기애(愛)..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다른 이를 사랑할 때.. 그 순간 만큼은 그 이의 모든 것을 사랑하듯이.. 나의 모든 것을 그래야 하는 것.. 나의 모든 감정들 역시 나의 것이고.. 인간의 몸을 가진 이상 벗어날 수 없는 것임을 알았으니.. 그저 그것을 즐기고 만끽할 뿐이다.. 다음 .. 2015. 4. 3. 편지1.. 편지1..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오늘 저녁.. 거실의 책장을 정리하다가.. 나에게 온 편지들을 모아 놓은 파일에서, 2011년 5월 어버이날.. 당시 초등 5학년 아들이 아빠인 나에게 보낸 편지를 보았다. 당시 나는 나주서 생태마을 일을 하다가 다시 서울서 직책을 명命을 받아, 가족들과 떨어져.. 2015. 2. 28. 2015년 2월 18일.. 또 한번의 새해를 맞으며.. 2015년 2월 18일.. 또 한번의 새해를 맞으며.. 한 해에 두 번의 새해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은혜이다. 설 연휴를 맞아 지난 1월에 세웠던 내 삶의 계획을 다시 점검해볼 것..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해친 개인 또는 집단은.. 바로 종교/수련 집단 그리고 그 지도자들일 것.. .. 2015. 2. 18. [노랫말]테루의 노래 - 테시마 아오이.. 테루의 노래 - 테시마 아오이.. 夕闇迫る雲の上 いつも一羽で飛んでいる 유우야미 세마루 쿠모노 우에 이츠모 이치와데 톤데이루 어둠이 내려앉는 구름 위, 언제나 홀로 날고 있는 鷹はきっと悲しかろう 타카와 키잇토 카나시카로오 저 매는 분명 서글프겠죠 音も途絶えた風の中 空を.. 2015. 2. 4. 성(性) 성(性) 성(性) = 도(道) = 자연(自然) = 있는 그대로 본성(本性) = 태초의 모습 그대로 견성(見性) = 있는 그대로를 사사로움 없이 보는 것 .... 2015. 1. 24. 늦은 새해 인사.. 늦은 새해 인사..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분별이 점점 더 명확해 진다는 것.. 행복해진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미련을 버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만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것.. 현재(Present)라는 선물(Present)에 .. 2015. 1.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