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에 대하여

 

 

초능력에 대하여

 

 

 

초능력은 자신이 쌓은 업모에 따라 결정되며 금생에서 욕심낸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알라.

오직 그런 것에 욕심없이 진심으로 해탈쪽으로 가면 금생에 허물을 벗을 수도 있다.

초능력은 혹시 받더라도 수련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일상적으로 사용해서 타인의 기를 흐트러 놓는 일이 없도록 해라.

내가 초능력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은 그만큼 기를 빼앗기게 되어 있다.

 

 

지상의 일은 지상의 기로 해결해야 하니

내가 많이 쓰면 지상의 몫이 적어져 그만큼 베풀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초능력을 사용하고 베풀지 않으면 그 자체가 하나의 업이 된다.

 

 

 

 

[ 선계에 가고 싶다-영적인 스승님들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5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