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의 마음가짐
수련생 중에 항시 술(術)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도(道)로 설득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달을 중지해라.
불필요한 전달을 계속할 경우 본인에게 오는 고통을 감당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수련에 적합한 체질과 성격을 타고 난 것이 아니므로 고르고 고르되
정말로 적합한 사람은 천 내지 만명 중 하나 나올까 말까 하다.
정말로 법기(法器)는 백만에 하나 있다.
이것은 타고난 경우와 본인의 노력으로 된 경우가 있는데
본인의 노력으로 된 경우가 훨씬 값있고 천계에서 인정 받는다.
일단 입문은 되었으나 열심히 정진해라.
수련만이 모든 것의 사(瀉)함을 받고 공(功)을 축적하는 지름길이다.
웬만한 과오는 수련시 기운으로 씻어짐을 잊지말고 이제 입문하는 사람에게도 그 사실을 주지시켜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해라.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모르되 이 길로 수련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야 한다.
중도에 그만두면 자신이 스스로 괴로워 견질 수 없다.
만일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면 아직 본격적인 수련단계에 접어드리 않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수련은 매일 최소 2시간 정도는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일정시간을 택하여 30분 이상 정확하게 일심으로 수련하도록 유도해라.
[ 선계에 가고 싶다-영적인 스승님들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5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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