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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3권)

정심(正心)

by 날숨 한호흡 2013. 2. 22.

 

 

 

 

 

 

 

 

 

 

언제나 떠나지 않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심이다.

정심에서 뜨지 않는 한 모든 것은 용서될 수 있으나 정심에서 벗어나면 모든 것은 용서받지 못한다.

정행(正行)은 정심에 근거한 정행이어야지 정심이 뒷받침되지 않은 정행은 정행이 아닌 것이다.

 

 

정행은 정심과 정사(正思)가 함께 하는 것이어야지 정심과 정사가 없는 정행은 정행이 아닌 것이다.

정심이 강조되는 것은 모든 것의 근본이기 때문이며,

정심이 바탕이 되지 않는 것은 근본이 없는 것이므로,

이론적 근거가 없는 것과 같아, 그 자체의 정당성이 확보되지 못한다.

 

 

정도(正道)의 우선 순위는 정심에 있으며,

이것은 심(心)이 곧 우주이며 다른 것은 그것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정심에서 벗어나지 않으므로 모든 다른 것들이 가능한 것임을 잊지 않도록 해라.

정심을 잊지 말아라.

 

 

 

[ 한국의 선인들 3권, 1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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