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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12

자각수련, 나는 누구인가? 자각수련, 나는 누구인가? 자각自覺수련은 자기 자신을 깨달아 나가는 수련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숙제를 내드리는데, 이 질문은 수련에 드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습니다. 이 질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수련 과정에 제대로 .. 2018. 10. 27.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는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는 성인聖人은 어떤 일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경지에 있다. 또 그는 남을 가르쳐도 말 없는 가르침을 줄 뿐이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다른 이들을 자각하게 만들려고 애쓰거나 마음졸이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자.. 2015. 1. 22.
자각의 빛 자각의 빛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따위의 고집이 없다. 그는 다만 모든이의 마음으로 자기 마음을 삼고 그들이 가는 대로 따르려 할 뿐이다. 도(道), 즉 최선의 원리는 모든 성장과 발전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그 스스로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또 아무 것도 .. 2015. 1. 16.
자신을 아는 수련(2) 자신을 아는 수련(2) 수련과 동시에 또 하나의 자기 일을 가지라는 말씀을 봤는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런 것은 어떻게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진로 문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련 상담하실 때도 많이 의논을 해 오시는데 이 수.. 2015. 1. 14.
적게 행동하기 적게 행동하기 성인(聖人)은 어떤 일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경지에 있다. 또 그는 남을 가르쳐도 말 없는 가르침을 줄 뿐이다. 사람들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별 노력을 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무척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 2014. 12. 1.
모르는 것은 결코 약이 아니다. 모르는 것은 결코 약이 아니다. 무의식적인 것은 죄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쓸모있는 능력을 묻어두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참으로 크나큰 손실이 아닌가. 삶의 과정은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사물의 이치를 알든 모르든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갈등은 조만간 스스로 녹아버리게 됩.. 2014. 11. 27.
[집착을 넘어선 눈빛으로]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한 사람의 마음은 곧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다. 자기가 춥다고 느낄 때, 다른 이들도 역시 춥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기가 시장하다고 느끼면 상대방도 똑같이 시장한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의 마음을 통해 느끼면, 밖에 나가 보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 2014. 9. 18.
수련으로 인도되기 위한 과정 수련으로 인도되기 위한 과정 매일을 감사로 보내라. 나의 현재는 모두 나의 탓이며 나의 현재가 나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나의 오늘은 더도 덜도 없이 나의 지난 일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며 이 모든 것들은 수련으로 인도되기 위한 과정이었으니 오직 감사의 대상일 뿐인 것이다. .. 2013. 8. 9.
비시非詩 비非 시詩 시를 잊지 않고 쓰려는 것은 좋구나. 그 자세를 놓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나 지금은 시가 아니다. 글을 뽑아낸다고 시가 아니야. 그것이 나오기까지 충분히 내려가고 푹 익어야 하느니 급히 쓰는 시는 익지 않은 밥처럼 깊은 맛이 나지 않겠구나. 글은 손끝으로 나오는 것이 .. 2013. 1. 25.
회갑의 의미 인간에게 있어 회갑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회갑은 천수를 누렸음이니 그 후의 인생은 덤으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여 무리가 없는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회갑을 맞이함이 수명의 정량이요. 그 때까지는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신의 길이다. 그 이후는 자신을 위해 생활할 수 있는 .. 2012. 11. 8.
마음에서 비롯되는 병(허준선인과의 대화) "마음을 고치면 신체의 병이 대부분 고쳐지게 됩니다." 인체는 워낙 복잡하고 다기(多機)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우주의 기운이 들어가도 정상적인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사옵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인바 본인의 노력이란 바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 2010. 4. 25.
천상에서의 천도제 광경(4) 이들을 감아 싸고 돌고 있던 흰색 기운이 점점 진해지자, 하늘에서 내려온 빛은 영체들이 있는 부분을 '스포트 라이트'처럼 비추고 있었습니다. 기운을 호흡하는 준선인들의 얼굴에 점차 화색이 돌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기운이 충전되자 몸의 형태가 점차 장대한 거한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 200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