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으로 인도되기 위한 과정
매일을 감사로 보내라.
나의 현재는 모두 나의 탓이며 나의 현재가 나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나의 오늘은 더도 덜도 없이 나의 지난 일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며
이 모든 것들은 수련으로 인도되기 위한 과정이었으니 오직 감사의 대상일 뿐인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도 거져 만들어진 것이 없다.
모두 물 흐르듯 움직여 가나,
그 자체가 인간이 치밀하게 구성한 각본에 의한 것 이상으로 정교하며,
하나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모든 과정을 겪어 나가게 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인 수련을 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은
그간의 과정이 비교적 순탄하게 엮이어 왔음을 말하는 것이다.
최상도 최하도 아닌 중상의 위치에서 수련 인연이 닿은 자는
자신이 노력하기만 하면 이 과정에서의 탈피가 가능하다.
탈피한다고 해서 아무 일도 없는 것은 아니나,
인간으로 있을 때나 영계에 있을 때나 자각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신의 반열에 들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니라
알겠습니다.
그간 잘해 왔다.
그렇게 하면 된다.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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