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6 파장이 말을 한다 오늘 수선재 기운이 상당히 맑습니다. 제가 하루 종일 기(氣)적으로 청소를 했어요. 그러니까 기운이 맑을 때 많이 받으세요. 그러면 수선재가 평소에는 안 맑으냐는 의문이 생기실 텐데 여러분들이 수련하시면서 다 풀어 놓으시기 때문에 가끔 청소를 하느라고 해도 계속 쌓입니다. 여러.. 2013. 3. 10. "격암유록"의 10승지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10승지(勝地)는? 10승지는 본(本)승지와 부(副)승지 5승지이며, "격암유록"의 진본을 보관해 놓은 장소와 차후 중요한 용도에 사용될 장소이다. 진본이 보관되어 있는 곳은 영주, 함흥, 귀주, 진천, 양산이며, 차후 중요한 용도로 사용될 곳은 O주(O북), O흥, 영O(경O), O주(O남), 이O(O북).. 2009. 12. 23. 모래 한 알이 솟아오르더니 "당신은 누구냐?"(1) "격암유록" 은 어떻게 집필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예. 제가 자연을 알고부터는 자연을 스승 삼고 벗 삼아, 자연의 채찍질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였으며, 나중에는 자연을 도와 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연과의 대화를 트기 위하여 풀과 나무와 함께 지내기를 수년여, 아무런 얻음.. 2008. 1. 29. 공부의 마지막은 파장을 읽는 것 토정과 상호간에 뜻이 통할 수 있었던 것 중의 하나가 천기를 읽고자 노력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토정 역시 선계에서 공부차 내려와서 같은 길을 가고 있었으므로 한결 부드러이 의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다양한 등급이 있으며, 이러한 등급 .. 2008. 1. 19. 수련하러 오는 사람들은 모두 천기와 관련된 이들 * 선계를 향해 인사하자 선인들이 양쪽으로 쫙 갈라지며 멀리까지 트이더니 한 사람이 걸어와 내게 인사한다. 남사고 선인 어쩐 일이십니까? 오늘쯤 불러 주실 줄 알았사옵니다. 어쩐 일입니까? 선생님께 관한 일이옵니다. 제 일이라니, 무슨...... 선생님께서 최근 하신 일 말이옵니다. 사람에 대한 문.. 2007. 12. 19. 남사고 선인과의 대화 * 격암 남사고(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예언자로 "격암유록"을 집필하였다. 경북 울진 사람으로 알려졌으나 필자와의 대화시 경북 봉화 출신이라고 말했고, 서손이 있다는 속설과 달리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고 가까이 지낸 여자가 없었다고 했다. 또한 "격암유록"은 알려진 바와는 달리 신인(神人)에.. 2007.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