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나 우주기의 소관에 계신 분들은 제사에 올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올라가면 기운이 다 보충이 되는 상태입니다.
영적으로도, 미련을 가지고 제사 때마다 와서 얼굴 들여다볼 수준이 아니어서 안 오시게 됩니다.
'이진사의 향천(소설 '선'-수선재)'을 보면 이진사가 선계 입구까지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 정도면 거의 선계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운으로 다 보충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제사에 올 필요가 없습니다.
제 어머니가 계신 무변대도 다 끊고 수련만 하는 곳입니다.
수련만 함으로써 선계에 갈 수 있는 곳이지요.
사람마다 가는 곳이 각양각색인데 그렇게 수련만 할 수 있는 곳에 가신 것은
대단한 영광입니다.
(이어집니다.)
[4장. 장례와 제사를 잘 지내는 법-장례, 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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