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은 '선仙문화'를 가꾸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려 왔습니다.
'선仙'이란 하늘을 알고 하늘과 하나가 되고 하늘을 알리는 일,
자연을 알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자연을 알리는 일,
또 사람을 알고 사람과 하나가 되고 또 사람들을 알리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문화의 목적은 하늘을 감동시키고,
자연을 감동시키고,
인간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우선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장례문화 개선, 결혼문화 개선,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말씀드렸는데,
그중에서도 참 시급한 것이 장례문화를 시정하는 일입니다.
장례문화가 미흡해서 너무나 불명예스럽게 고인들을 보내드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돈도 적게 들이면서 제대로 예우를 해서 보내드릴 수 있는 장례문화가 필요합니다.
(이어집니다.)
[4장. 장례와 제사를 잘 지내는 법-장례,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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