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계에 가고 싶다(수선재 출판사)」를 읽고 나서 '선계仙界 간다' 는 말에 얽매여
수련을 허황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수련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낸 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내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먼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대개 자신의 장점은 너무 잘 알고 있는 데 비해 단점은 잘 모릅니다.
단점을 알고, 그 단점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반은 아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실천이 반입니다.
알긴 아는데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반토막 수련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수련입니다.
조금씩 깨닫고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도달하는 곳이 선계인 것이지요.
'선계 간다' 는 말에는 바로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이어집니다.)
[3장. 수련, 진화하기 위한 방법 - 자신을 갈고 닦는 것 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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