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선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전화선에는 전기가 들어와 있어야 한다.
선풍기나 냉장고, 책상 위의 작은 전구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기도도 같은 원리로 실행된다.
기도를 할 때 믿음과 자비,
사랑의 에너지는 전력 구실을 한다.
그러한 전력 없이 기도를 한다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전화기에 대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지 못한다면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틱낫한, 기도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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