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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

내 안의 위대한 힘

by 날숨 한호흡 2007. 9. 30.

 

 

 

우리는 신과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

신의 의지가 우리 자신의 의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변화하고자 한다면

신도 이를 막지 않으실 것이다.

 

창조주와 창조물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창조주는 창조하는 존재이고

창조물은 그 힘에 의해 창조된 대상이다.

그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이를 '주체' 와 '대상' 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를 한 주체는 신이며

창조된 대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다.

주체와 대상은 왼쪽과 오른쪽, 밤과 낮,

든든함과 배고픔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반사의 법칙' 과 같이 '보는 자' 와

'보여진 대상' 사이에는 상관성이 있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가 변하면

보이는 대상 역시 변화한다.

신의 의지라고 하는 것 역시

우리 자신의 의지와 이런 연관성이 있다.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가 변화되면

신의 의지 역시 변화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행한 과거 카르마 결과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틱낫한, 기도 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