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다.
- 바그완 스리 라즈니쉬Bhagwan Shree Rajneesh
그리스정교에서는 시와 기도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아름다움, 조화로움, 숭고함, 성스러움을 지향하는 점에서
시와 기도는 동일하다고 보았다.
이 두 가지를 통하여
인간은 영원이나 우주와 화합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기도는 특정한 신앙의 대상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안톤 체홉은
"비록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참으로 마음이 편안한 일이다." 고 썼다.
신앙의 대상이 있고 없음을 떠나,
좀더 크고 거룩한 힘을 향해 나아가고
그 힘 안에서 휴식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기도를 통해 바람을 이룰 수 있다.
자기 안의 신성, 성스러운 자아와 연결된 끈을 놓쳤을 때
우리는 유대감을 잃고 낙심하게 된다.
자신 안의 신성을 발견할 때 우리는 완전함을 경험하게 된다.
내면의 신성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이 '기도'다.
[생활속의 명상 -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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