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혈은 기운이 흘러 들고 나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혈은 인체내부와 연관이 되어있어 내부의 병변을 반영하기도 하고
반대로 외부자극으로 내부의 장기가 반응하므로 경락의 기혈을 조절하여 정기를 돕고 사기를 없애 질병을 예방 하기도 하고 치료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혈을 알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기운에 대한 이해와 터득입니다.
이러한 기운이 과학적인 입증이 곤란하였으므로 현대의학에 의해 매도되었었고
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명상이라든지 단전호흡이 외면 시 되었었지만
최근 과학의 발달은 이러한 숙제거리들이 하나 하나 입증되면서
언어 표현을 달리하면서 서양 의학적인 용어로 재구성되어 생활 속에 깊이 파고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는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며,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 뿐 만 아니라,
웬만하면 항 산화 비타민제를 하나 정도는 복용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정작 스트레스가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며,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탁기가 생기며…
탁기를 제거하기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이 좋다는데 어떻게 무엇이 좋아지는지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작용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것이 기운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마음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인체에서는 기적인 변화가 생기고 그에 따라 물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적인 변화가 물질화 되고, 이 물질화 된 요소가 쌓이고 쌓여서 병적상황을 초래 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우리는 모든 병을 마음으로 고칠 수 있다는 가정이 허황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질병을 통해서 많은 고통도 받고 있지만 반면 병을 통해서 자신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갇게되며 인간은 질병을 통해서 많은 공부를 하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손쉽지 않고 즉시 효과가 나지 않게 되므로 사람들은 약을 만들고 침을 만들어 의학으로 발달시켜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적인 원인이 마음에 있다면은 마음 고치는 방법을 외면한 상태에서는 어느것 하나
근본치료를 했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기운이라 할 수 있는데...
기운을 조절 하므로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명상호흡 입니다.
명상호흡을 하므로서 기운의 흐름을 알고 나아가 인체의 경혈을 체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질병이라는 공부거리를 풀어 나가게 됩니다.
명상호흡의 체득과정에서 경혈은 물론 오행이라든지 역학 등은 보조적 수단으로 익히게 되는
기본과목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 과목의 체득이 없이도 그대로 호흡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것이
명상호흡의 묘미입니다.
호흡을 통해 나를 알고, 세상을 알고, 자연을 알고, 하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명상테라피 역시 질병을 통해 몸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풀어보는 초급 과정인 것입니다.
호흡의 종착역은 본성을 깨달아 우주로 나아가는 여행임을 알고,
여행을 준비하는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 치유명상은 자리를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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