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 위장을 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위장병을 명상으로 고칠까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위장은 자율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나오는 위액은 부교감 신경의 지배하에 있는가 하면 이 위액의 양을 조정. 억제하는 것은 교감 신경이다.
그러면 우리가 대개 느끼는 가슴앓이의 경우는 부교감 신경과 교감 신경의 조화가 맞지 않는 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부교감 신경이 위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교감 신경은 이를 억제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위가 타는 것 같아 고통스럽게 된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위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충분한 위액이 나와 소화를 시킨 후 십이지장으로 소화된 음식을 보냈을 때는 위액이 나오지 않는다.
이에 반해서 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체증이나 복부 팽만감은 섭취된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 왔는데도 위액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아서 소화시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는 부교감 신경과 교감 신경의 조화가 잘 맞지 않는 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위장 내에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이 머물게 되어 위장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위하수라고 한다.
이는 자율 신경 즉,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교란 상태가 계속되면 이때부터 위장에 직접 그 결과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 기질적 질환(해부적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명상은 이 두 자율 신경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고치려고 하지 말고, 함부로 좋다고 하는 약을 먹어 위를 약하게 하지 말고, 평소 명상으로 자율 신경을 강하게 하여 건강한 위장을 만들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퍼온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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