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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당뇨병을 예방하는 명상(퍼온 글)

by 날숨 한호흡 2007. 4. 3.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병이라고 할만큼 널리 퍼져 있다.
심지어 초등학생까지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다고 하니 기막힌 일이다.

당뇨병이란 소변을 통해 몸 속의 당이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 혈액 내에는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다.
혈액 내의 포도당 양이 많아지면 인체는 이를 간이나 근육에 저장한다.
그러나 저장이 안 될 경우에는 하는 수 없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우리 몸의 혈액량은 체중의 13분의 1이 된다고 한다.
체중65킬로그램인 사람의 경우 혈액량은 5리터라고 보면 된다.
이 5리터의 혈액 내에 포도당은 5그램 정도 들어 있다.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근육을 움직일 때 힘을 공급하는 것이다.
자동차로 말하자면 휘발유라고 할까.
그런데 이 당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너무 과잉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혈액 100밀리리터 안에 당이 300밀리그램 이상이 되면 우리 몸에는 이상이 생기게 된다.
즉, 혈당치가 300 이상이 되면 세균의 번식이 아주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종기나 질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으며 동맥도 단단하게 되고, 또한 동맥경화가 오게 되면 눈, 심장, 뇌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게 된다.

혈관이 경색되면 심장에 영양 공급이 불충분하여 쾌적한 심장 활동이 되지 못해 호흡 곤란 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혈당치가 높으면 질병에 대한 저향력이 떨어지게 되어 각종 제2. 제3의 질병이 발생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다스리는 데는 명상이 좋다.
명상을 하면 췌장의 혈류가 아주 좋게 되고 따라서 세포가 원활히 활약하여 인슐린을 필요한 양만큼 공급하게 된다.
실제로 명상을 통해서 당뇨병을 극복한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명상이 췌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증거이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을 보면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여러 가지 내복약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외부로부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데 불과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방법도 응급 치료로써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체 자체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대개 이러한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약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자식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는 것보다는, 이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힘에 의해 살아갈 수 있게 해야 하듯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명상은 전혀 부작용이 없이 치료를 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실천하면 할수록 더욱 기력이 왕성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