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1835~1910)이 한 번은 성지 순례를 갔었는데,
어느 날 오후 '겐네사렛' 호수에 도착하였다.
그 호수가에는 여러 척의 배가 있었는데 그 배의 주인은 아랍 사람이었다.
마크 트웨인이 그 배 주인에게 다가가
배삯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그 아랍 주인이 대답하기를 10달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마크 트웨인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하는 말,
"뭐라구? 10달러라구?
그리스도께서 왜 호수 위를 걸어가셨는지
이제서야 제대로 알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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