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선생님이 교리 시간에
하느님께서 얼마나 현명하게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미리 내다보시고
이 자연속에다 챙겨 놓으셨는가를 설명하고 난 다음,
"누가 한번 여기에 대해 멋진 예를 들 수 있겠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안경사의 아들 울리히가 손을 번쩍 쳐들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것이었다.
"네, 안경이 생긴 것은 겨우 이삼 백 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 안경을 걸치고 다닐 수 있는 사람의 귀는
아담과 하와 때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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