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 하느님 앞에서는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요한 : 증명할 수 있습니까?
분도 : 사도 바오로께서 말씀하시길
'유다인이나 그리스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갈라 3,28)
라고 했으니까요.
요한 : 그래도 하느님 앞에서 모두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분도 : 증명할 수 있습니까?
요한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마지막 날에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갈라놓겠다.'(마태 25,31-46)고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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