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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우주로 가는 과정

by 날숨 한호흡 2022. 5. 22.

 

 

 

 

 

우주로 가는 과정

 

 

 

 

無, 空     우주     해탈후 자신의 모습까지도 벗어던진 상태.

                       감정, 정사(正邪), 기타 구별이 없다.

             하늘    우주 전 단계.

                       땅의 반대.

                       영의 대기처.

             인간    천지의 중간에 위치, 영(天)과 혼(地)이 모여 하나의 일체를 이룸.(사랑으로 태어남)

                       사랑= 영+혼+기(몸)

             땅       우주의 일부를 의미.

                       하늘의 반대를 의미. 실제로 하늘(+)에 대해 (-)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혼의 안식처(대기처).

 

 

 

 

오늘은 인간이 하늘 단계를 거쳐 우주로 가는 과정을 설명하겠다.

인간 단계에서는 판단에 수없는 오류가 있다.

하늘 단계에 가면 판단이 정확해 지고 오류가 없게 된다.

이 상태에서 서서히 본성의 자질이 바뀐다.

하늘 단계는 초, 중, 말기로 구분된다.

 

초기는 욕심이 60% 이상

중기는 욕심이 30% 이상

말기는 욕심이 0%

 

말기에 이르면 곧 이어 우주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측정 기준은 너무 알려고 하지 말아라.

판단은 하늘의 일이다.

 

영성(靈性)은 1. 영성과 성성(性性)을 합해서 부르는 의미

                 2. 영성만 부르는 의미가 있는 바

 

금번 이후 영성은 영력(靈力)으로 성성은 성력(性力)으로 용어를 변경한다.

영력은 성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영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태어나야 수련이 가능하며 영력(지능지수가 가장 비슷한 의미가 됨)이

부족하면 수련이 불가하다.

 

 

 

영력의 역할은 현재의 우리를 성에 연결시켜 주는데 있으며,

영력으로 갈고 닦아 성을 점차 키워야 한다.

성 자체의 값어치는 본래 타고난 것이 앞서나 영으로 갈고 닦아아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변화되면,

본래의 성을 능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극히 어렵다.

 

 

 

영과 혼은 어떤가?

영이 진화하면 혼은 함께 진화하게 되며 이 모두를 영력의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

영은 자체가 세상의 일을 아는 것이며 판단 능력 그리 높지 못하다.

아는 범위내에서만 판단이 가능하고 알지 못하면 판단이 불가한 탓이다.

 

 

 

성은 알든 모르든 판단이 가능하나

영으로 갈고 닦거나 본성이 닦여 있어 판단이 되어야 실생활에서 그것이 드러난다.

성의 표면을 덮고 있는 때가 업이며 이 업은 때가 많을 경우 영으로 닦아야 하고

때가 별로 없을 경우 성 자체로 닦는 것이 가능하다.

어느 정도 이하는 성 자체의 정화력에 의해 때가 끼는 것이 불가하다.

 

 

 

영의 개발은 기로 가능하다.

기로 개발된 영은 퇴화가 힘들다.

기 수련시는 영을 진화시킬 수 있는 기를 집기(集氣)해야 하는데

그것이 곧 우주기의 집기이고 그 방법이 긴 호흡이다.

 

 

 

호흡은 우주기의 집기를 가능케 하며 우주기는 영의 개발을 촉진하고

영의 개발은 자아에 대한 관심을 도화선으로 성의 개발을 추진한다.

성을 알고 깨끗이 닦으면 해탈이 가능하다.

견성은 성을 보는 것이니 그 자체로서 반은 수련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본래의 생활은 영의 지배하에 있으나 성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성의 지배를 받게 된다.

성이 개발되어 영을 조절하게 되면서 도에 가까이 가는 것이며

영의 단계가 술(術)의 단계이다.

 

성을 깨면 도와 술이 함께 있으나

영을 깨면 술만 있다.

영을 가지고 영만 닦다 마는 단계가 하품이오

영을 가지고 성을 닦는 것이 중품이고

성으로 성을 닦는 것이 상품이다.

 

본성 자체가 맑고 깊어 티끌이 쌓이지 않는 단계가 상상품이니

그들은 온 우주의 작은 티끌이 날아드는 것으로도 닦기에 전념하니

곧 우주의 전(前)단계인 까닭이다.

마치 반도체 조립공정을 거치듯 미세한 오류도 없어야 한다.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3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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