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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운명에서 벗어나는 법

by 날숨 한호흡 2022. 8. 7.

 

 

 

 

 

 

운명에서 벗어나는 법

 

 

 

 

운명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는지요?

 

지금 하고 있지 않느냐?

기를 바꾸는 것은 운명을 바꾸는 것이고 운명을 바꾸면 자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니

벗어나는 방법이 두 가지이니라.

그 하나는 선(善)의 방향으로 벗어나는 것인데 궁극적으로는 해탈로 가는 것이오.

또 하나는 악(惡)으로 벗어나는 것인데 끝없는 먼 곳에 갈 수밖에 없느니라.

 

 

 

현재 하는 방법은 선과 악의 갈림길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인지라

이 선(線)을 따라 가다가 끝내는 반대편으로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계속 수련하기 위해서는 칼같은 양심으로 버티어나가며 중심을 잃지 않음이 중요하다.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서 수련이 상당한 단계에 올랐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상태에서 노력하여 끝까지 간다면 상당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주의해서 가도록 해라.

 

 

 

이 모든 과정이 병립되어 가는 것인지요?

 

그렇다.

모두 함께 이루어지면서 나가는 것이다.

잘 끌고 나가야 한다.

주의하도록 해라.

 

 

 

운명은 거역할 수 있는 것인지요?

 

거역이라기 보다 바꿀 수 있다.

큰 길은 정해진 대로 가되 작은 일은 바꾸며 갈 수 있다.

바꾸는 것은 기의 운용으로 가능한 바 정성으로 운기를 하면 기의 통로가 변하여

우회하거나 우회할 것을 직진하게 되므로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수련이 점차 진전될수록 바뀌는 것에서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게 되는데

새로운 창조는 더욱 공부해야 한다.

바꾸는 것은 현단계에서도 가능하다.

흔들림없이 잔잔한 운기로서 가능할 수 있다.

 

 

 

부적 따위의 힘은 그 자체의 힘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정성이 그것으로 결집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고

그 결집된 힘이 본인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줌으로서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허나 너의 경우는 이미 모든 파워가 네 자신에게 직접 미치고 있으므로

작은 일들은 마음이 원하 대로 이뤄질 수 있는 상태에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큰일은 어떤 것이옵니까?

 

죽고 사는 문제 즉 생노병사 이외엔 모두 작은 것들이다.

생노병사 중 생은 변동이 불가하나 노병사는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死)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고

노병(老病)은 정도에 따라 저절로 조절이 가능하다.

수련으로 모든 것을 해결토록 해라.

 

 

 

운명은 60% 는 정해진 것이고, 40% 는 선택에 의한 것이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진다.

80% 까지도 정해져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정해진 부분이 많을수록 선택된 사람이다.

스스로 선택할수록 오판의 확율이 많기 때문이다.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3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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