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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채기에 대하여

by 날숨 한호흡 2021. 11. 8.

 

 

 

 

 

채기에 대하여

 

 

 

 

채기採氣에 대해서는 어떤지요?

 

어떤 채기 말이냐?

 

 

 

지역에 따라 기를 모으는 것입니다.

 

불필요하다.

지기 수련시는 돌아다닐 필요가 있으나 이제 우주기의 수련이므로 불필요하다.

최초 수련시는 지기만으로 차고 나감으로 채기가 필요하나 이제는 필요없는 단계이다.

초기 수련자들의 경우는 채기가 필수라고 보아야 한다.

 

 

 

채기시 장소의 영향은 어떤지요?

 

좋은 장소에서 기를 받으면 좋은 기가 들여오게 되어 있다.

생각은 우주를 향하되 지구의 맑은 곳에서 우주를 향하면 그곳에서 더 많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지구에는 우주와 연결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런 곳을 명당이라고 한다.

 

 

 

이런 곳의 기운은 지구에서도 필요하지만 우주와의 교신에도 필요한 것이니

그런 곳에서 수련을 한다면 우주의 기는 절대로 수련 이외의 곳에 사용함이 없어야 한다.

 

 

 

수련 이외에 사용할 때는 지구의 기를 채기하여 사용함에 그쳐야 한다.

지기의 조건은 손상이 덜 될수록 우주에 가깝다고 보아야 하며

손상이 덜된 중에서도 우주기와 송수신이 되는 자리를 고르면 한층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요?

 

지구에서 장소 선정시는 우선 높아야 한다.

이 높다 함은 기적인 상태의 파워가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넓어야 한다.

이 넓다는 것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집중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집중은 별을 보며 하는 방법이 있으나 그것으로는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의념으로 우주를 생각하고 그곳의 기운에 빠질 수 있도록 생각을 강화해라.

생각으로 끌어올리고 나면 집중상태의 지속이 오래 갈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고 행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높고 넓음은 어떻게 구별되는 것인지요?

 

어느 곳에서 기운이 확 솟구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데

그곳에서 수련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축기가 되어야 한다.

허나 어느 산에 가든 30% 이상 그 산의 기로 채우지 말 것을 요한다.

산의 기에 중독됨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천기, 우주기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해라.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3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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