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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6권)

바라는 바가 있어야

by 날숨 한호흡 2018. 8. 3.







바라는 바가 있어야





사람은 항상 바라는 바가 있어야 한다.

바라는 바는 본인에게 부족한 것으로서 이것이 충족되어야 다음 행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것은 본인에게 필요한 것으로서 필요 이상을 원하면 욕심이나,

본인에게 필요한 만큼 채우는 것은 욕심과는 다른 바 있다.




부족한 것을 채움으로써 자신의 모든 것을 상승의 경지로 이끌어 올려

영적인 차원을 높이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바람직한 것이며,

이런 것들이 쌓여 발전이 되는 것이다.




발전은 무리하지 않는 가운데 오는 것이며, 무리하면 과욕이 되어 오히려 퇴보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니,

반드시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추구할 것을 필요로 한다.




모든 것은 때가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이 때에 하는 일은 힘겨워도 해야 한다.

힘겨움 역시 공부이자 수련이며, 자신의 저항력과 극기력을 높여 차원 뫂은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욕은 삼가되 바라는 바는 옳은 방법으로 구하도록 해라.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욕은 절대 금물이니라.

정법으로 원하면 모두 채워지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2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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