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사람이 어떤 일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그 일이 상궤에서 벗어난 터무니없는 일이 아니라면, 그것은 상식의 범위 내에서 진행되도록 되어 있고,
그 상식의 범위가 잘못되었다면 그 이전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염(念)은 상식을 넘어서는 강력한 파워가 있고, 그 파워가 사람을 움직이게 되며,
사람의 움직임이 결과로 나타나므로,
본인이 정상적인 의도를 하였다면 정상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수련은 어떤 것이 상식이며 정상이고, 어떤 것이 올바른 결과를 도출해 내는 방법이냐에 관하여
가장 정확한 노정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노정은 인간의 마음이 정상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길을 밟아 나가므로
바로 결과가 노출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설령 바르지 못한 결론을 유도하고자 한다면 그 바르지 못한 결론이 나올 수도 있으나,
그것은 임시 방편이지 오래 이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다.
악도 인간 교육상 필요한 것이나, 수련이 진전됨에 따라 그 역할이 바뀌어 점차 중도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알겠습니다.
괜한 걱정보다는 마음을 바로 쓰도록 해라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2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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