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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인류의 삶과 수련(1)

병과 치유를 주관하신다

by 날숨 한호흡 2018. 5. 18.







병과 치유를 주관하신다





제 가까운 분이 암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仙인 두 분이 가시고 조수 역할을 하는 신이 세 분 따라가시더군요.




수술 전날부터 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가서 병원 전체를 맑게 정화하셨습니다.

환자가 불안해하니까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요.

아주 섬세하고 꼼꼼하게 온몸을 어루만지셨습니다.

수술하는 동안에는 의사가 수술을 잘하도록 관여하시고요.




결과는 수술이 아주 꺠끗하게 잘 되었습니다.

仙인 한 분만 해도 참 대단한데 두 분이나 관여하셨고 간호 역할을 맡은 신도 세 분이나 게셨으니까요.

수술 후에도 仙인 한 분과 신 한 분이 남으시더군요.

아마 환자가 다 나을 때까지 같이 계실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환자가 굉장히 편안한 상태가 되고 계속 감사하는 마음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그런 과정을 다 보기에 仙인들의 힘이 어떻다는 것을 압니다.

제 공부의 경험을 통해서도 알고 직접 보고서도 압니다.

의사는 그냥 손만 빌려줄 뿐이고 그분들이 다 하십니다.

핏줄 하나하나 연결하는 것까지 다 하십니다.




그래서 아무리 이런저런 치료를 해도 仙인들이 쥐고 있으면 영영 안 낫습니다.

풀어주시면 어느 순간 싹 낫는 것이고요.

그분들은 혈관을 자를 수도 이을 수도 있는 분들입니다.

죽일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각적인 판단에 의해 실행하시는데 좀 중요한 사항이면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고가 예정되어 있는데 살려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악착같이 빼내어 살리시는데

어느 정도 살리느냐는 도 판단하십니다.

온전하게 살리느냐, 다리를 불구를 만드느냐, 팔의 불구를 만드느냐,

아니면 정신장애를 만드느냐를 판단하여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판사가 법에 의거하여 사형이니 징역 10년이니 판결하는 것처럼

그분들도 그렇게 실행하십니다.














[ 2부 仙인류의 삶, 2절 죽음을 준비하는 일,  1.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선재, 2012년 10월, 12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