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섭리를 주관하는 세계

하늘, 섭리를 주관하는 세계

섭리(천법)를 주관하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하늘'이라고 표현합니다.

조물주님은 법칙을 만드신 분이지 우주의 운행에는 관여하지 않으시며,

각 영역에서 우주의 운행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조물주님의 반열에 오르신 '仙인들'이십니다.

각자의 영역을 갖고 있되 전체적으로는 조물주님의 뜻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합당한 신神들을 동원해서 인간의 모든 것,

세상의 모든 것, 우주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보이는 세계가 1%라면,

보이지 않는 세계가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대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세상의 일들이 오로지 인간들에 의해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보이지 않는 분들의 영향과 주관하에 진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나 혼자 했다고 하는 것은 다 허상입니다.

가끔씩 신들이 보여도 인정을 안 하는데 사실은 그분들이 도움을 주신 것입니다,

결정권의 99%는 그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결정권은 1%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모든 것, 하늘의 모든 것, 우주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세계,

조물주님을 대표하며 조물주님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仙인들과 그 휘하 신들의 세계,

그 세계를 일컬어 '하늘'이라고 합니다.

[ 2부 仙인류의 삶, 2절 죽음을 준비하는 일,  1.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선재, 2012년 10월, 11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