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원인이 있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
자신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고 결과도 자신에게 귀속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나하나의 모든 것들이 내게 원인이 있지 않은 것이 없으며
나로 말미암아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원인에 위해 지워지는 것이며
과정에서의 책임도 원인에 의해 지워지는 것이다.
원인은 모두 나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며 나로 말미암은 결과 역시 나에게로 귀속되는 것이니,
그 결과란 반드시 끝에 가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에 내게 나타나는 것이 또한 결과이기도 한 것이다.
나의 현재는 항상 결과의 연속이며 그 결과는 원인도 과정도 되는 것이니,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아 스스로 챙김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
알겠습니다.
아직 스승이기에는 부족하니라.
수련을 더 한 후 자신의 길을 감이 옳다.
선생은 도처에 널려 있는 것이니
잘해 준다고 선생이고 못해 준다고 아니라는 생각이 없다면
아무 데서고 만날 수는 있는 것이다.
호흡이다.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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