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이 역사를 만들어

 

 

 

 

작은 일이 역사를 만들어

 

 

항상 작은 일에 감사하라.

주변에서 일어나는 큰일은 모두 위중에 있던 일이다.

사전에 깨달았든, 꺠닫지 못했든 모두 의중에 있던 일이다.

사소한 일은 의중에 없던 일로서 이렇게 의중에 없던 일들이 쌓여 인간의 역사를 만든다.

 

 

우연인 듯싶으나 결코 우연이 아니면서 인간을 형성해 가는 이런 작은 일들은,

인간의 모든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초석이 되어 그 인간을 형성해 나간다.

큰 사건은 기억은 되나 영향은 사실상 크지 않은 반면,

작은 일은 기억도 되지 않는 가운데 인간을 형성해 나간다.

 

 

그 인간은 바로 나다.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 모든 부분에 대하여 이런 우연인 듯싶은 일들이

80%의 본인 의사를 형성하게 된는 것이다.

우연은 작은 것 같아도 큰 거이며 인위적인 일은 큰 것 같아도 작은 것이다.

 

 

모든 면에서 다시 한번 작은 일들에 감사하라.

작은 일들은 인간의 마음에서 나도 모르게 표현되는 것들이며,

그것들이 모여 내가 되는 것이다.

작은 일의 중요함을 알아라.

 

 

알겠습니다.

 

 

모두 작은 일들이 모여서 된 것이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5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