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가 가능한 인류
사람은 항상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신의 능력을 알며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가능한 것이 있고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한 것이 있으며,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이 있다.
가급적 타인의 도움은 안 받는 것이 좋으며,
받으면 그 자체로서 업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스승이나 도반의 경우는 업이 되지 않는다.
이미 한 울타리에 있으므로 네 것이나 내 것이나 별 구별이 없는 까닭이다.
도반이라 함은 참도반으로서, 수련의 길을 가는 모두가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속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말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상당히 중요하다.
우주의 전 인류를 통틀어 말로서 의사를 전달하는 종류는 대략 60% 정도이다.
그 이상은 텔레파시로써만 교신하는 경우와 행동으로써만 보여 주는 부류가 있는바,
텔레파시 교신은 상위 6~7% 이내라고 할 수 있으며,
전적으로 텔레파시만 사용하는 경우는 1~2%이고,
나머지는 일부를 사용하는 경우이다.
도반과는 터놓고 지냄이 좋다.
어떤 것일지라도......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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