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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이야기1

안테나

by 날숨 한호흡 2014. 6. 24.

 

 

 

 

 

 

「 선계에 가고 싶다 」가 출간되고 나서 98년 1월 20일 정신세계원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날씨였음에도 150여 분의 독자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안테나

 

 

 

우주에는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이나 신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우주인이나 신즐, 스승님들, 타영들에 관한 부분을 책 서두에 실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책 뒷부분에 있는 내용입니다.

 

 

선계수련이란 깨달음의 길을 가는 과정으로, 기공(氣功)이나 신공(身功), 신공(神功)은

모두 심공(心功)에 들어가서 깨달음의 길에 들어가기위한 과정입니다.

 

 

선계로 가는 길에는 영계, 법계, 우주계, 심계가 있는데 그 상층부가 선계입니다.

이 책에은 선계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떠한 수련을 하면 선계에 가 볼 수 있는가 하는

수련 과정을 체험담 중심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날씨가 좋은 때하고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일 때가 수련에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기공 과정 중 수기(受氣)가 있는데 그것은 내 안의 기운을 모으는 것이 아닌

외부의 기운을 받는 수련입니다.

외부의 기운 중에는 우주기, 천기, 지기, 인기가 있습니다.

 

 

인기라는 것은 수련 지도자나 스승으로부터 받는 기운을 말하며,

지기는 지구 안에서 만들어지는 기운입니다.

천기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 내의 기운이고 우주기는 태양계를 훨씬 넘는 우주에서 오는 기운입니다.

 

 

선계수련은 천기와 우주기 수련으로서 다소 생소한 용어인 천선(天線)줄 내지는 안테나를 통해야만

지구의 기운이 아닌 천기와 우주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기와 천기의 주파수는 지구의 주파수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주파수는 7.5인데, 이것은 빛이 1초에 7바퀴 반을 돈다는 얘기에요.

반면에 우주는 지구에 비해 천천히, 더 느리게 회전하죠.

 

 

또 주파수도 지구는 베타와 감마 주파수인데 비해

우주기나 천기의 주파수는 초의식 또는 무의식 상태, 즉 수련시 나오는 알파나 세타 파장입니다.

그렇게 파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바꾸어 주는 천선줄이 있어야만

우주기, 천기를 받을 수 있는거죠.

 

 

수련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제 안테나가 상당히 가늘고 약하고, 길지도 않았기 때문에

지구의 주파수를 넘지 못했었어요.

그러니까 비오는 날에는 영향을 받기도 했죠.

그러다가 점점 길어지고 우주로 이어지게 되니까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평상시 수련에서는 특별히 수기, 즉 기운을 받는다고 할 때는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수련을 할 때는 기후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이 천기나 우주기를 많이 받아야겠다고 할 때는 가급적 비오는 날은 삼가야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 안의 기운을 정리하고자 할 때는 기후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개 비오는 날은 초심자의 경우는 받는 것을 위주로 하기보다

파장을 가라앉히고 정리하는 수련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천선줄이 발달되고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날씨에 관계없이 할 수 있어요.

 

 

 

 

[ 선계이야기1-작가와의 만남, 수선재, 2000년 3월 출간, 2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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