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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천서0.0001(3권)

방향12 선배 영장류와의 교류

by 날숨 한호흡 2010. 8. 30.

 

 

 

 

타별의 영장류들 중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지닌 우주인들은 질소 등 비산소 계열의 기체나 심지어는 진공 속에서도 기적인 호흡이 가능하다. 진공이라고 해도 공기가 없을 뿐 기적인 에너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기적인 호흡에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의념을 통하여 어디에서든 기운을 가져올 수 있으며, 어떠한 기운이든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운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간처럼 특정 조건에서만 생존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적 상태를 받아들여 내부에서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현실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화하였다.

 

외부의 어떠한 조건이라도 수용 가능하다 함은 바로 우주에서 생존 및 진화를 위한 경쟁력의 척도이다. 우주의 일부에서만 생존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우주의 어느 곳에서도 생존이 가능함은 바로 우주의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말해주는 것이다.

 

우주의 기본 생활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주의 모든 조건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천도 이상의 고열과 영하 수천도 이하의 지열은 물론이고 이동이나 식생활 등이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모두 일상적인 조건의 범위에 들 수 있도록 역량의 범위가 넓어야 하며 이렇게 광대한 수용능력을 가짐으로 인하여 온 우주에서 다양한 활동과 진화가 보장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인이 지구에서 아무런 보조장치 없이 생존과 진화가 가능하듯 우주인이란 우주에서 아무 도움이 없는 상태에서도 기본 생활이 가능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고 온갖 보조기구를 동원하여 우주를 살짝 엿본 정도로서는 우주의 객체일 뿐 우주의 주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주의 모든 여건을 자신의 생활범위에 넣고 있음은 바로 우주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선계에서도 인정하는 바로서 인간보다 오랜 기간 진화하여 온 선배 영장류들이 우주에서 상당부분의 업무를 담당하여 온 것은 이러한 능력에 힘입은 바가 큰 것이다.

 

우주에서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부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우호적인 생각을 가진 외계 인류나 선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선배란 우선 인간에 가까운 우주인류요, 그 다음이 선인이다. 타별의 선배 영장류와 통할 수 있는 방법은 파장이요, 선인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역시 파장을 통하여 교류가 가능한 기적인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들이 이러한 영장류 선배들의 생활방식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주에서 물리적으로 성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펴는 것은 불가능하다.

 

 

 

 

[1장 수련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4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