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련생의 부친이 식물 인간이 되었다. 본성에게 문의하다.
아직은 갈 때가 아니다. 아직은 할 일이 더 남아 있음이다. 긍정적인 일은 아니며, 가족들이 고생이 될 것이다. 조금 더 명이 남아 있으나 종전의 모습으로의 회귀는 어렵다. 전생에 시골 마을의 선비로 태어나 훈장으로 마쳤다.
평범한 일생을 보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 앞으로 서너 번 더 윤회를 하여야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잘 모시기만 하면 된다.
[ 한국의 선인들 2권, 2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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