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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1권)

UFO 도 선인들의 작품(2)

by 날숨 한호흡 2008. 9. 7.

 

 

 

시간이 의미가 없는 이유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하므로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에 구애받는 것은 수련 중일 때이며,

수련이 종료되고 나면 자신이 필요한 시간을 자신이 조종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란 선인들에게는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필요성은 선인들이 책임지고 있는 별들에서 생활하는

비선인(非仙人)들에 대한 기준으로만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변적인 시간대의 운영은 전 우주에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우주에 속해 있는 모든 세계가 이러한 상호 가변적인 시간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와 같이 지정된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별과 가변 시간대를 운영하는 별 간의 차이는

진화의 등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진화도 60% 이하의 별에서는 지정된 시간이 운영됩니다.

이러한 지정된 시간대로 운영되는 별에서 이 기준을 벗어나는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즉 '선계 수련' 을 함으로써 시간대의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시간의 자유로운 운영은 다양한 변화를 가능케 하나 이러한 운영이 100% 선인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이들만이 시간의 자유로운 운영에도 스스로 방종하지 않고 자율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과거와 미래의 개념이 별로 없이 항상 일정한 선상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항상 되돌려 다시 할 수 있는 까닭에 별로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인들이란 거의 100%의 순도로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되돌릴 일은 없습니다.

 

인간의 경우 제한된 시간을 가지고 수련을 하므로 많은 구속을 당하고 있는 것과 같으나,

사실상은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혜택이라 함은 우주에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한 갑자 남짓한 시간 중 성장 기간 20여 년을 빼고,

나머지 기간 통산하여 불과 40여 년 동안에,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순간에 불과한 시간을 가지고

영원에 가까운 성취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주 자체에서 기적(氣的)인 몸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련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의 마음이 지고 있는 몸이란 짐이 엄청난 부하를 주는 까닭에,

이 몸이 사라지고 마음만 남았을 때 상상할 수 없는 가속도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즉 무거운 짐을 지고 수십 년을 걷다가, 짐을 내려 놓고 나면 몸이 가벼워져서

거의 날아갈 수 있을 만큼의 속도로 뛰어갈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러한 인간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은 변수입니다.

변수란 인간을 극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변수는 인간의 마음이 환경과 상호 작용하여 만들어 내는 것이지,

하늘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은 항상 일정하여 어느 일이든 정해진 바가 있으며

이것은 우주를 조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 한국의 선인들 1권, 17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