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진성선인 후보생들은 이러한 제물 수련시 자신의 파장을 다듬는 수련을 하곤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파장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느냐에 따라
제작된 물건의 형상이나 그 물건이 발생하는 파장이 달라지게 됩니다.
한 번 주입된 파장은 그 물건이 용도를 다하고, 사라지거나
기적으로 강력한 파장에 흡수되기 전까지는 영원히 그 파장을 발생하게 되므로,
제인(製人)의 파장의 순도가 지속적으로 남아 있게 됩니다.
제가 제물 수련을 할 때에도 기존의 무생물성에 그러한 자국을 남기며 수련을 하고는 했었습니다.
이러한 제물 수련을 80% 이상 익혔을 경우,
기인이 아닌 수련생들을 성간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UFO입니다.
UFO 는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고 있으며,
기인의 조종 없이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이 UFO는 기운 그 자체로서 시간과는 무관하게 작용하므로
필요시 필요한 시간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제물 수련 도중 한 별에서 제물이 끝나면 다른 별로 이동하여 제물을 하곤 했으며,
이 때의 이동 속도는 사속(思速 : 생각의 속도)의 30% 정도였습니다.
우주에서 완벽한 성간 사속 이동의 조건은 100% 순수한 마음입니다.
기적(氣的)인 순수만큼 우주에서 중요한 것은 없었으며,
이것은 가장 존경 받을 수 있는 조건이며, 이것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인간 역시 기적으로는 사속 비행이 가능하나 잘 안 되는 이유는
첫째, 어디가 어딘지 모르므로 가고 싶은 데를 결정할 수 없음에 기인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사속 비행이 가능한 만큼 기적으로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속 비행은 자신의 역량의 집중도에 의해 결정되며,
인간 역시 100% 자신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선인들은 고도의 수련으로 집중도가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고,
이 증가한 집중력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운을 이동시키는데,
기운의 이동은 본인까지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동시이므로 사속 비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주에서 비행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이동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이동이라는 개념도, '움직여서 다른 곳으로 간다' 는 의미보다는,
'이곳에 있다가 동시에 다른 장소에 다시 나타난다' 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맞는 말입니다.
따라서 지구에서 집중도를 충분히 높여 놓으면 영계에서의 수련이 한결 쉬우며,
선계로의 복귀시에도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등급 부여는 파장의 순도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기준은 또한 절대적이기도 한 것입니다.
선계에서는 시간의 의미가 없는데,
이유는 기적 순도에 따라 시간과 무관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없고 어느 시간대에 있든 현재이므로 언제 적 일이든 항상 손 안에 있는 것입니다.
[ 한국의 선인들 1권, 1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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