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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1권)

지구는 선인들의 고난도 수련 별(2)

by 날숨 한호흡 2008. 2. 19.

 

 

 

인간으로 온 뜻은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겪어 배우고 이겨서

보다 더 큰 깨달음을 얻어 보라는 하늘의 뜻이 담겨 있음에도,

이것을 모르면 짐승과 같거나 아니면 짐승보다 더 못한 삶을 살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상당한 생을 깨달음이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보내야 합니다.

오히려 선인으로서의 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등급이 현저히 하강하여 다시 선계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구에서도 다른 곳에 유학하여 성공하는 경우와 사람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선계에서 왔다고 해서 다시 선계로 복귀한다는 보장은 없으며

반드시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금생에 필요한 만큼의 지식을 알고, 그 이상을 취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범인도 기적(氣的)으로 보아서는 전혀 다를 바 없으며,

다만 선계에서 등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범인도 특이한 인연으로 선생을 잘 만나면 자신의 등급을 높여 선계로 입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계에서 온 선인과 지구에서 계속 생존을 거듭하였던 범인의 차이는 주어진 과제의 해결에 대한

결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선인은 선계로의 복귀와 더불어 선인으로서 승급되나,

범인의 경우 다음 생에 지구에서 약간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범인의 경우 특별한 인연이 아니면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 선인이 되면 특별히 수련을 하여 자신의 등급을 높여 우주의 발전에 동참하려는 의지가

없는 이상, 수련 목적으로 태어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왔으면 선인이라고 해서 외부적으로는 별다른 것은 없으며,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배움에 대한 결과만이 다른 것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이후 인간을 벗어나서부터 달라지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서 유학을 하고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녀와도 배우지 못하고 오면 소용 없는 것이며, 배우고 오면 그만큼의 발전이 더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련에 관한 것은 나중에 설명드리고 우선 말씀드리면

우주에 관련된 부분을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성은 태양과 같은 중심이 되는 항성의 주위를 도는 1차 행성과 그 주변을 도는 2차 행성으로

구성됩니다.(1차 행성 :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등 2차 행성 : 달 타이탄 등).

각 은하의 중심에 있는 본태양계에서 가까운 은하일수록 중요성이 강하며,

여타 태양계에서는 각 은하의 임무에 따라 중요한 별의 위치가 정해집니다.

 

이 별들의 위치를 보면 해당 은하의 중요성이나 임무의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지구에서도 사단장이 있을 때와 중대장이 있을 때의 대형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한국의 선인들 1권, 10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