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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선인들45

단(斷) 단(斷) 세상에 바라는 바가 없어야 한다. 세상은 그 자체로서 가동되는 것이며 내게 무엇을 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존재하는 것으로 그 가치를 다하는 것이며 주고받는 것은 인간의 일인 것이다. 수련은 나의 것을 버림과 동시에 이 세상으로부터 받을 것도 포기함에 .. 2015. 6. 5.
가라앉은 호흡 가라앉은 호흡 나를 허하게 하는 것은 자신이다. 자신이 허하므로 허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며, 허하지 않으면 허하게 느낄 수가 없다. 허하다 함은 무엇인가 마음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것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무엇이 있을 때 오는 것이다. 이 부족한 것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호흡법.. 2014. 10. 21.
기운은 기의 느낌 기운은 기의 느낌 우주는 그 자체가 기이다. 기의 느낌은 기운이다. 즉 기운으로서 기를 느끼는 것이다. 이 기운은 인간의 마음으로, 행동으로, 풍수로 표현되기도 하는바,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움직임이 없다면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 기운이 가장 잘 표현되는 것이 마음이다. 이 세.. 2014. 3. 13.
나는 위대하다 나는 위대하다 하늘은 항상 맑다. 인간의 마음이 흐려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지 하늘은 항상 열려 있으며 누구도 거부함이 없다. 번뇌에서 뜨면 하늘이 보인다. 번뇌에서 뜨는 방법은 모든 것의 해답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는 것이다. 나로 인해 비롯된 해답 역시 나에게 있으며 나의 업으.. 2013. 5. 28.
수련은 인내 수련은 인내 인내로 버티면 뚫지 못할 문이 없다. 항상 인내는 내 몫이 아니고 결과만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인내가 내 것이 되지 않고는 어떤 것도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이니라. 인내는 모든 것에 우선하는 파워이다. 인내가 있고서야 모두 의미가 있어진다. 하늘은 결코 어떤 노..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