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선인들39 몸과 마음은 수련을 위해서만 몸과 마음은 수련을 위해서만 사람이 수련을 함에 있어서는 마음이 우선이나 몸과 마음을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첫째는 수련을 위한 경우이고, 둘째는 일을 위한 경우이다. 수련과 관계되는 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낫다. 호흡을 비롯한 모든 것이 몸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 2014. 3. 12. 한(ㅎ.ㄴ)5 한(ㅎ.ㄴ) 5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요? 모두 하나로 생각해야 한다. 하나로 생각함에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그 기준은 하나, 한(ㅎ.ㄴ)이다. 크지도 작지도, 많지도 적지도, 옅지도 진하지도 않으며 오직 하나이고자 하는 것이 바로 ㅎ.ㄴ이다. 한(ㅎ.. 2013. 10. 31. 수련은 과정 수련은 과정 수련은 과정이다. 과정에서의 오차는 인정된다. 하지만 목표에의 오차는 만회할 방법이 없다. 목표에의 오차는 근본에의 부실이므로 수정하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수정해도 정확한 방향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수련으로 가고자 하는 곳의 위치를 분명히 .. 2013. 9. 30. 한(ㅎ.ㄴ) 한(ㅎ.ㄴ) 수련이 호흡에서 뜨면 헛것이 보인다. 이 헛것은 그 자체가 사(邪)에서 나온 것으로서, 수련생을 엉뚱한 곳으로 이끌기도 하고 스스로 선생인 체하기도 하는바, 이 사에서 벗어나는 방법 역시 호흡이다. 웬만한 사는 한 번의 심호흡으로 떨쳐 버릴 수 있다. 그보다 더한 사도 심.. 2013. 9. 6. 무리는 금물.. 무리는 금물.. 어떤 일에 있어서도 무리는 금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리를 하지 않는 방법은 항상 일정한 진도를 챙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무리하지 않고 일정한 진도를 챙기는 것처럼 확실한 것은 없다. 항상 꾸준히 하되 무리가 없도록 하라. 어떤 일도 자신의 '스케줄'에 오.. 2013. 7. 9. 바르게 살라 바르게 살라 항상 바르게 살아야 한다. 바르지 못하면 크게 될 수 없을 뿐더러 크게 된다고 해도 소용이 없게 되고 만다. 소용이 없게 된다는 것은 아예 시작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도의 길은 바르게 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의 실수는 다시 잡을 기회가 없다. 인.. 2013. 4. 25. 호흡6 호흡은 순환이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듯이 사람이 호흡을 멈추면 썩게 되는 것 역시 우주의 이치인 것이다. 인간은 호흡에서 시작하여 호흡으로 끝난다. 호흡만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며 다른 것은 계속 단절된다. 인간은 호흡을 멈추는 순간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죽을 때까지 호흡을 .. 2013. 3. 12. 44회 생일 생일을 축하한다. 어떤 일에서든 초조해하지 말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네 것 아닌 것이 없다. 반드시 손 안에 있어야 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남의 것이라는 생각은 우주심의 입장에서는 옳지 않은 것이다. 사소한 인연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며 그것이 더욱 발전하였다면 이건 이미 .. 2013. 3. 3. 인간의 삶 인간의 삶은 어때야 하는지요? 발라야 한다. 무엇이든 바르게 살고 나서 그 다음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바르다 함은 마음에 걸리는 바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걸리지 않음은 가식이 아닌 진심이어야 하고, 생각나지 않아 걸리지 않는 것도 생각지 못해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어야 한.. 2012.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