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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선인들 5권12

복을 짓는 일 복을 짓는 일 복이란 예상치 않았던 얻음으로서, 일견 노력 없는 소득인 것 같으나 세상에는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소득은 없다. 언제 어느 때고 자신이 받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돈 것들이지 어찌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을 수 있겠는가? 복을 받았다는 것은 그 자체가 미.. 2015. 1. 26.
법이란 항상 모든 것이 내 안에 있으므로 내 것 같으나, 생각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언제나 우주는 준비하고 있고, 인간을 받아주려 해도 인간의 마음에 짐이 많으므로 결국 우주에 다가섬에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인간은 그 생각으로 인해 법을 알고, 법을 알기 때문에 .. 2013. 2. 19.
직분에 충실하라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몫이 있다. 이 자신의 몫은 자신이 사용치 않으면 그것으로 끝이요. 자신이 사용하면 계속하여 내려오게 되어 있다. 이 몫은 인간이 생각을 정하기에 따라 이롭게도, 해롭게도 다가오며 이 몫의 조정 여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기도 하고 타인의 삶을 살기도 .. 2013. 1. 28.
수련하는 인연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할 바가 있으니,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으나, 수련을 하는 인연이 가장 복되고 보람 있는 일인 것이다. 인간으로서 본래의 자기를 확인하고 일치시키는 일은 그 이상이 있을 수 없는 보람인 것이며 그 보람이 크든 작든 기쁨으로 오는 것이나, 자신과의 일.. 2013. 1. 3.
도는 나와의 일치 도의 길은 항상 바로 옆에 있다. 한두 단계 건너뛴 것이 아닌 내게 붙어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 바로 붙어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그 행동에 있어 표리 부동해서는 안 되며 항상 말과 생각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 이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된.. 2012. 12. 19.
사랑의 양면성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자신은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주체이며 어떤 것도 잃을 수 있는 객체인 것이다. 삶에서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할 때 잃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많다. 이 세상은 모두 도(道)의 도구들로 가득 차 있으며 또한 도에 해를 끼치는 것들로도 가득 차 있다. 사랑은 .. 2012. 12. 16.
수련은 힘 수련을 하면서 나를 놓치면 수련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수련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나와 일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니, 나는 수련의 목표이자 과정인 것이다. 수련은 그 자체가 나와의 연관이 없이는 진행되지 않는 것이며 나에 근거하지 않고서는 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수련을.. 2012. 12. 9.
정성의 대상은 자신 항상 정성으로 자신을 갈고 닦아라. 정성의 대상은 자신이다. 자신은 지상 최고의 가치이며 둘이 될 수 없는 절대인 것이다. 언제나 자신을 향하여 정성을 들임으로써 인간은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은 수련의 수단이자 목표인 것이다. 어떤 수련 방법도 자신을 제외하.. 2012. 11. 29.
무념이란 하늘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은 하늘을 기다려도 하늘은 하늘의 길을 갈 뿐인 것이다. 하늘의 길에 동참하고 나아가 우주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부지런히 뛰어야 한다. 인간의 무념은 엄청난 속도가 있다. 무념으로 정진할 때 인간은 자신도 미처 느끼지 못한 '초스피드'.. 2012. 11. 25.
잡념은 죄악 수련시 잡념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 10분을 해도 잡념이 없이 깊이 드는 것이 참수련이다. 집중을 가벼이 해서 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전에 의식을 주고 혼신의 힘으로 마음을 모아서 깨고 나가야 한다. 언제나 돌파력은 집념으로 집중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 2012. 11. 21.
때란 기운이 지원되는 시기 항상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 이 때는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데 적절한 기운이 지원되는 때로서, 이 시기에 일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30% 이하의 힘으로도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때는 원래 그 사람에 따라 사전에 맞추어져 있으나, 수련을 한 사람은 그 '타이밍'을 .. 2012. 11. 17.
정신 일도 하사 불성 항상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라.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서 안 되는 일이 없다. '정신 일도 하사 불성 (精神一到河事不成)' 이란 원래 인간계의 말이 아니었느니라. 신계의 수련 방법에 나오는 말이었으나, 그것이 인간계에 의해 전해진 것이니라. 신계의 언어가 인류에게 전해진 것은 그 외.. 201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