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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5권)

잡념은 죄악

by 날숨 한호흡 2012. 11. 21.

 

 

 

 

 

 

 

 

 

수련시 잡념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 10분을 해도 잡념이 없이 깊이 드는 것이 참수련이다.

집중을 가벼이 해서 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전에 의식을 주고 혼신의 힘으로 마음을 모아서 깨고 나가야 한다.

언제나 돌파력은 집념으로 집중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다.

 

 

이 돌파력은 의식적인 경우보다 무의식적인 경우에 훨씬 더 크다.

돌파한다는 의식보다 집중한다는 의식이 강도가 훨씬 세기 때문이다.

우주는 변화한다.

변화는 필연적이며 변화의 결과는 발전이다.

발전은 진전이며, 우주의 발전은 인간의 발전이 없으면 까마득한 곳에 있는 것이 되고 만다.

우주의 회전 속도는 인간의 상상을 넘는다.

수십만, 수백만 km/초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은 수련의 길에 들어 평생을 끊임없이 호흡으로 밀어붙여야 말석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우주는 쉬는 법이 없다.

잡념은 그 자체가 죄악이니라.

 

 

 

알겠습니다.

 

 

어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이냐?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볼 것이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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