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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5권)

법이란

by 날숨 한호흡 2013. 2. 19.

 

 

 

 

 

 

 

 

 

 

 

항상 모든 것이 내 안에 있으므로 내 것 같으나,

생각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언제나 우주는 준비하고 있고, 인간을 받아주려 해도

인간의 마음에 짐이 많으므로 결국 우주에 다가섬에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인간은 그 생각으로 인해 법을 알고, 법을 알기 때문에 법과 일체가 될 수 있으나,

그 법을 정확히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법에 다가서는 일에서 실패를 하게 되는 것이다.

 

 

법은 매사에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요.

내가 해야 할 일이요.

내가 해 온 일이니 이제껏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한 것이다.

 

 

법 따로 공부 따로가 아니며 하고 싶은 일과 공부가 모두 하나여야 하는 것이니,

먼저 마음을 정리하지 않으면 이 공부 자체가 불가하기도 한 것이니라.

 

 

공부라고 다 공부가 아니요.

공부다운 공부가 공부인 것이니,

어떤 것이 공부인지 아는 데만도 자신과의 만남은 필요한 것이다.

공부라고 모두 공부가 아니니, 참공부를 공부라고 할 수 있는 탓이니라.

 

 

알겠습니다.

 

 

호흡을 떠나면 참공부는 없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9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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