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사7

제사, 생사를 초월하는 의식 제사, 생사를 초월하는 의식 제사는 필요합니다. 생사를 초월하는 의식이며 꼭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계와의 교류는 항상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일정한 날을 정해서 어떤 형식을 갖추어 조상들을 모시는 것은 서로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완전히 벗어난 분에게는 별로 필요가 없으나, 속에서 완전한 해탈이 이루어지지 않은 분들께는 제사의 형식으로 지원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후손들의 기의 지원은 영계에서 별로 대단치 못한 위치에 있는 조상들에게는 유일한 낙일 수도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면 기적으로 배고픈 분들이 오십니다. 기운 보충이 안 되어 음식을 통해서 기운을 섭취하려는 분들입니다. 예전에 제사 지낼 때 보면 조상님들이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더군요. '나는 이렇게 꼬박꼬박 제삿밥 얻어먹는다.. 2021. 5. 11.
코끼리와 소와 양을 잡아 제사 지내도 그옛날 한 나라가 있었는데 화묵(和默)이라고 하는 왕이 다스렸다. 어리석은 왕은 바라문과 무당을 섬겼고 생물을 죽겨 제사지내는 것을 떳떳한 일로 삼았다. 왕의 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앓게 되었다. 왕은 이름난 의사들을 불러 치료케 하고 무당들을 시켜 굿을 하고 기도를 올리도록 했으나 병은 날.. 2010. 7. 14.
미련을 끊도록 도와드려야 돌아가신 분들의 처지에서는 살아 계신 분들에 대한 미련을 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꾸 연연해하고 생각하면 십중팔구 좋지 않은 쪽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리 자식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영적으로 진화하지 않은 분들의 자식사랑은 다분히 집착이고 내 자식 잘되길 바라는 욕심이지 대단한 차.. 2007. 11. 13.
제사가 필요 없는 분들 천기나 우주기의 소관에 계신 분들은 제사에 올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올라가면 기운이 다 보충이 되는 상태입니다. 영적으로도, 미련을 가지고 제사 때마다 와서 얼굴 들여다볼 수준이 아니어서 안 오시게 됩니다. '이진사의 향천(소설 '선'-수선재)'을 보면 이진사가 선계 입구까지 올.. 2007. 11. 9.
기적으로 배가 고프신 분들 제사를 지내면 기적으로 배가 고프신 분들이 오십니다. 기운이 보충이 안 되어 음식을 통해서 기운을 섭취하려는 분들이시지요. 제사 지낼 때 보면, 조상님들이 오실 때 친구 분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더군요. 같은 하늘, 같은 수준에 있는 친구들한테 '나는 이렇게 꼬박꼬박 제삿밥 얻어먹는다' 하고 .. 2007. 11. 8.
제사, 생사를 초월하는 의식 돌아가신 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까? 제사는 필요합니다. 생사를 초월하는 의식이며 꼭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계와의 교류는 항상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일정한 날을 정해서 어떤 형식을 갖추어 조상들을 모시는 것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완전히 벗어난 .. 2007. 11. 7.
고인의 뜻이 제일 중요하다. 돌아가신 분의 자식들의 종교가 제각각이다 보면, 장례식에서 어떤 자식은 스님을 모셔오고 어떤 자식은 신부님을 모셔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어느 분을 모셔야 하는지요? 그렇게 싸우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돌아가신 분들은 그런 것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그리고 고인의 뜻이 제일 중요합니다..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