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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7

인간 관계(2) 인간 관계 생각해 보면 항상 원인은 본인에게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 수련에 상당히 우호적이지 않고 빈정거려서 고민이시라면 한번 원인을 분석해 보세요. 대개 본인이 너무 무턱대고 밀고 나간다거나 다른 어떤 면에서 불신을 준 일이 있어요. 그 원인.. 2013. 12. 5.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그 마음을 들여다 보라 나는 인간의 모든 행동을 비웃지도 슬퍼하지도 미워하지도 않고 다만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 스피노자 박쥐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면 밤에 관찰하는 수고를 감내해야 한다. 박쥐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낮시간 동안의 박쥐를 지켜본 후 박쥐의 생태를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다른 동물의 경우.. 2009. 11. 25.
인정해 버리면 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걸 보면 대개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러는 것이더군요. 자기를 안 알아줘서 섭섭하고, 오해가 생겨서 섭섭하고, 그런 정도지 죽을 죄를 지어서 섭섭한 건 아니잖습니까? 누가 뭐라고 해서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왜 그런가 한번 따져 보십시오. 가만히 생각.. 2009. 11. 24.
마음의 지도를 업데이트하라 변할 수 없는 것은 조용히 받아들이는 힘과 변해야만 하는 것은 변화시키는 용기, 이 두 가지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십시오. - R. 나부어 낯선 지역이나 해외로 여행 갈 때 지도는 한장 정도 챙기는 것이 기본이다. 좀더 수월한 여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지도의 내용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여행 중.. 2009. 9. 27.
맺힌 상대방과 직접 풀어라 내가 어떤 사람과 업이 있다 할 때 그 사람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직접 갚을 수도 있고, 그 사람과는 계산을 안 했어도 다른 분야에서 많이 기여하여 상쇄할 수도 있습니다. 수련을 많이 하여 맑은 기운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거나, 다른 일을 통해 인류에 많이 기여하거나 하면 업이 상.. 2008. 1. 2.
[자유로운 삶의 방식]오해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 언짢은 일이 생기면 풀어야 합니다. 감정적인 문제를 계속 품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 한마디 한 걸 가지고 맺혀서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불쾌하고 밥맛이 떨어집니다. 두 사람이 만나서 조금 이야기하면 금방 풀어질 수도 있는 일입니다. 별 일 아닌데도 그걸 안 해.. 2007. 9. 20.
[바다같은 사람]착한 마음 '법 없어도 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죄 짓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 합니다. 그것도 너무 편협한 겁니다. 이쪽 저쪽을 다 보면서 '아, 저래서 살인을 했구나. 저래서 야반도주를 했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면들을 인간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 200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