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가 우주를 창조한 목적은 바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이다."
조물주가 우주를 창조한 목적은 바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이다.
우주란 바로 조물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면서도 조물주의 모든 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조물주 자신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스스로 창조가 가능한 조물주(造物主: 물건을 만든 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일부를 유형화할 수도 있거니와 외부의 것을 창조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재량은 조물주의 특권이다.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의 상태는 모두 기(氣)적인 상태이므로
조물주 역시 어떠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조물주 역시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유형적인 기적 산출물이 필요하였으며
이 기적 산출물이 바로 우주이다.
이 우주 안에는 없는 것이 없으며 어떠한 것도 구해질 수 있다.
구해질 수 있다 함은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기본물질인 기(氣)를 합성하면
어떠한 물질도 제조가 가능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기적인 상태의 공간에서 이러한 피조물을 배치할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별이 생성된 것이며,
이 별들을 필요에 의해 무리지어 위치시킨 것이다.
이러한 별들은 각자 별 자체가 진화가 가능한 별, 즉 생물체가 탄생 가능한 별(생물성)과
자체에서 스스로 진화가 불가능한 별, 즉 생물체가 탄생 불가능한 별(무생물성)로 구분되었으며
생물체가 존재 가능한 별에서 존재 불가능한 별로 기(氣)적 흐름이 이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기적 흐름이 없으면 우주에 기운의 흐름이 정체되어 우주 전체가 침체되므로
기적으로 강한 곳과 많은 곳, 약한 곳과 적은 곳을 배치하여
상호간에 기적인 흐름이 생기도록 하고 기를 받는 곳은 또 다른 곳으로 보내고
마지막에는 우주의 특정 부분 즉 조물주의 단전으로 들어가도록 함으로써
모든 것이 정화되도록 되어 있다.
이 기는 일정한 통로를 통하여 흐르도록 되어 있으며 그물처럼 짜여 있어
우주의 어느 곳도 이 망(網)에서 빠져나갈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 망은 모든 파장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 파장의 인식은 우주전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조물주가 이 별들을 창조하고 나서 그 별들에 존재할 기적 산출물을 배치하였는바
무생물을 창조하고 나서 식물을 창조하고 그 다음에 동물을 창조하였으며,
동물 창조의 마지막 과정에 인간이 창조된 것은 조물주의 판단에 의한 진화의 스케줄이다.
이러한 모든 것을 이 우주의 산지 사방에 시차를 두고 창조하였는바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간류이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한 목적은 바로 우주의 발전 과정에서 스스로 동참하고 노력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조력자들을 만들어 내고자 함이었다
인간보다 더욱 진화된 생물체의 제작도 가능하나
이러한 생물체의 제작은 조물주의 입장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인간이 겪고 있는 모든 변수가 설계도에 입력되어 있으며 이 변수 중에는
조물주를 도와 우주의 본체에 진입함으로써 자신이 스스로 진화하고
우주의 진화에 동참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이 결정적으로 인간이 우주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부분이며,
이 부분을 찾아내느냐, 못 찾아내느냐에 따라 인간이 우주화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달려 있다.
현재 인간들이 노력하고 있는 유전자 프로젝트는 조물주의 설계도에 접근하려는 노력이며,
이 노력의 결과에 따라 조물주의 뜻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우주창조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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